2016년 7월 6일 08시 57분
http://gianlucadimarzio.com/en/news-en/wolfsburg-insisting-on-juventus-zaza-is-considering-pereyra/

볼북은 유벤투스의 자자를 첫번째 리스트에 올려 놓았으나,
선수 본인은 분데스로의 이적에 확신이 없는 상태입니다.

또한 볼북의 관심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쉬얼레가 도르트문트로 이적시 페레이라를 대려올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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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15-16 어웨이찰랑찰랑네드베드 Lv.53 / 92,855p
댓글 16 건

드락슬러와 스왑은 불가능이겠지요;;;

이거 댓글 달려고 했는데. ㅎㅎㅎ
도둑놈 심보일려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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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6
자자는 지키고싶네요. 제대로 기회도 못줬다고 보고...

드락슬러와 딜? 아님말고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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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6

페레이라는 20m이상이면 판매 고려해보고, 안팔리면 팀에 두고 카드로 사용해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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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6
우리가 드락슬러 노렸던거 뻔히 알면서 저러는거 보면, 드락슬러 내주고, 자자+페레이라 달라는 말 아닌가 싶네요. 자자와 페레이라도 준수한 자원이긴 하지만, 챔스 우승을 노리는 이상 챔스에서 유용한 드락슬러가 우리팀에겐 득이 될수 있고, 볼프스부르크 입장에서는 드락슬러가 아무리 잘해도 부상당하면 리그 순위도 장담 못하는 상황이 오니.. 자자와 페레이라 두명을 영입하면서 부상에 따른 선수 아웃의 위험부담을 분산하는것도 현명한 방법이라고 봅니다.

잘만하면 서로 윈윈할수 있는 딜이라고 보는데, 보드진은 떠날 맘이 없는 선수를 딜에 포함시키지는 않으니, 선수들의 의지가 거래의 키가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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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6
볼프스부르크 입장에서도 그냥 드락슬러를 지키는게 이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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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6
평가받는 이적료 격차가 크니까, 당연히 2대1 스왑딜을 말한건 아니였구요. (우리가 현금을 더해줘야겠죠) 준주전급 두명을 영입하고, (우리가 더해준 현금으로 한명 더 영입할수도) 주전급 한명을 내보는게, 볼북입장에서 리그 레이스에서 득을 볼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었습니다ㅎㅎ

당장 우리 유벤투스만 보아도, 뎁스 늘린다며 20m 내외로만 영입한다고 욕먹은 마로타지만 지금와서 보니 나쁜 이적시장 전략은 아니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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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6
마로타의 이적시장 정책과는 전혀 다릅니다. 유벤투스가 스쿼드의 양을 위해 핵심 선수를 판 적은 비달을 제외하면 단 한 번도 없었으니까요.

디발라 = 헤세 + 코바치치 + @

이걸 이득이라고 볼 수 없는 것처럼 볼프스부르크 입장에서는 그냥 드락슬러를 지키는게 이득이죠. 그런 결정을 내리기 힘든 상황이라는게 문제지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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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6
제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의 핵심은 딜에 있어서 금전적으로 누가 이득이냐는게 아니라.. 우리가 리그에서 확고한 1위를 굳힐수 있게된 사실에 많은 요소가 있겠지만, '뎁스를 두텁게한게 큰 영향을 줬다'는 것이고, 그렇게 뎁스를 두텁게해서 챔스권으로 도약할수 있다면 그게 진정한 이득이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더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A급(드락슬러)가 있어도 챔스권에 들어가지 못한 볼북이 드락슬러를 내주고 그 돈으로 3명의 B급을 영입해서 챔스권에 진입한다면 그게 더 이득이라는거죠.

Gunbi님께서 말씀하신 비유인, 디발라와 헤세+코바시치+현금의 맞교환은 당장 챔스 우승 노리는 우리에겐 손해인 딜이지만, 중위권에서 헤매는 볼북이라면 얘기가 다르죠. 우리는 챔스 우승할수 있는 선수 영입이 최고의 영입이고, 볼북은 챔스 가는게 최고의 영입인데, 드락슬러로 안되잖아요.

근데 제가 봤을때 볼북의 현상황을 타개하는 가장 좋은 전략은 에이스에 매달리는게 아니라, 우리가 그랬듯이 제대로된 중저가 선수 찾기라고 보거든요. 그러다가 바르잘리 대박나고, 비달 대박난거니까.

우리는 마르키시오나, 부폰, 키엘리니 같은 뼈대를 내주지 않고 뎁스를 늘렸고, 볼북은 에이스 내주고 뎁스만 늘리는거니 마로타의 영입정책과 다르다는 것은 인정하겠습니다. 뎁스와 우리팀의 상승세를 연관시키려다보니 잘못된 비유를 한것 같네요.

어쨋든 결론을 다시 말하자면, 폭스바겐도 예전같지 않은 상황에서 볼북은 우리처럼 에이스 지키면서 뎁스를 함께 늘리는건 어려우며, 그렇다면 드락슬러를 내주고, 자자 페레이라 현금을 얻음으로써 챔스 진출의 길을 찾는게 득이지 않느냐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하지만 Gunbi님께서 한번 실패한 드락슬러를 데리고, 다시 챔스 진출을 노리는게 이득이다라고 하시면, 더 이야기를 나눌 여지는 없을것 같네요. 저는 드락슬러가 우리팀에 윤활유 역할을 해서 챔스 우승을 하는것에 도움은 줄수있을거라고 보지만, 중위권팀을 챔스권으로 이끌수는 없다고 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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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6

KDB의 공백을 뼈저리게 느꼈던 볼프스부르크에 있어 드락슬러를 팔고, 뎁스를 늘리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일까 싶습니다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서로 생각이 다른 것 같으니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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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6
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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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6

자자는 별로 안떠나고 싶어해서 안갈거같아요. 쉬얼레도 돌문행 얘기가 부정당하면서 볼북쪽에 좀 타격이 올거같은데 페레이라의 볼북행은 좀 멀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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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6

쉬얼레는 현재 도르트문트행이 유력합니다. 쾰른쪽에 집을 샀다고 하며 이적이 아주 유력하다고 합니다.[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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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6

제가 잘못 알고 있었나보네요;;; 투헬이 적극적으로 노리고 있는 자원이라고 들었는데 볼북구단측에서 컷했다는 얘기를 어디서 주워들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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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6

근데 인간적으로 현재 쉬얼레의 폼을 봤을 때 사면 안되는건 맞긴 맞..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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