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6일 11시 14분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36348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는 6일(한국시간) 마르티노 감독의 사임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4년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마르티노 감독은 2018년까지 계약을 맺었지만, 2년 연속 코파 아메리카 우승에서 실패한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협회와 계약을 해지했다.

이에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는 차기 사령탑으로 비엘사 감독에게 접근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문제는 비엘사 감독은 라치오의 지휘봉을 잡기로 약속된 상황이라는 것이다.

아르헨티나의 'TN'과 이탈리아의 '디 마르지오' 등 다수의 언론은 6일 "금일 오후 라치오와 정식 계약과 함께 첫 훈련에 참여하기로 한 비엘사 감독이 로마 공항에 도착하지 않았고 로마 일정이 연기됐다. 아르헨티나 감독 선임과 큰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발등에 불이 떨어진 라치오다. 당장 다가올 시즌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 굳게 믿고 있던 비엘사 감독의 합류가 늦어진 것이다.


라치오 존나 짜증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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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07-08 어웨이죠빙코  Lv.43 / 63,464p
댓글 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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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6

애타게 기다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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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6

아르헨이 드디어 칼을 가는 군요. 아무래도 비엘사이즘 칠레에게만 두번 연속으로 무너졌으니
근데 과연 모든 걸 내어줄 준비가 되어있을지..ㅋㅋ

라치오 꼬이네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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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6

라치오행 확정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꼬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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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6
안돼 ㅠㅠ 부디 라치오에 와주세요!!!
라치오로 가줘.
세리에서도 감독 스타워즈 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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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6
비엘사는 2002년때 아르헨 초호화 멤버로도 죽쑤지 않았었나요? 아르헨이 무슨 미련이 남아서 비엘사를 다시 찾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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