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9일 14시 00분

안첼로티 밀란 초기~중기때 피를로는 이탈리아 국대&유베에서에 비해 축구팬들 사이에서도 스포트라이트를 덜받은 편이었나요?

 

2001~2006(독일월드컵 이전)때 밀란에서 뛸때요.

 

카카, 루이코스타, 세브첸코, 시도르프가 건재하던 시절에도 안첼로티 전술의 핵이었지만 이탈리아 국대와 유베에서처럼 에이스까지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고 있어서요.

 

그러니까 카카, 세브첸코에 비해 상대적으로 눈에 잘 띄는 편은 아이었나 하는겁니다.

댓글 6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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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9
시간이 갈수록 안첼로티 크리스마스트리 전형의 핵심으로 분류되지 않았나요? 물론 전술적 활용도면에 있어서 시도르프가 메짤라와 공격형미드필더까지 모두 기용되며 황태자였다고 보지만, 중심은 피를로였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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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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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억으론 셰바쳉코ㅡ카카 피를로는 셋다 서로다른 에이스였다고 보네요.

존재감이 피를로도 대단했죠. 레지스타였지만 또다른에이스,,, 정말 유니크한 플레이이사실 유벤투스에서의 시간보다는

밀란애서의 경력이 황금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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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9
저는 유베에서 진정한 축구도사로 진화한 것 같아서 실력면에서는 유베시절을 손 들어주고 싶네요. 물론 빅이어를 들었던 밀란 시절이 황금기인건 당연!

진짜 카카시대의 밀란은 전무후무한 최강의팀인것같네용

밀란이 그때만큼 못하더래도 꼭좀 부활했음 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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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9
밀란에서 챔스 2번 월드컵 1번 리그 1번 리그 우승 경력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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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9

밀란에선 공격 루트도 다양했고 루이코스타-카카로 이어지는 플메라인이 공격의 선봉대장이었기 때문에 피를로가 유베나 2010이후 아주리에서 보여준만큼 공격전개능력이 크게 두각되진 않았죠.. 물론 대지를 가르는 횡패스나 중장거리 슛으로 후방지원은 했지만 상대적으로 그라운드에서 돋보이기 시작한건 유베이적 이후가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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