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1일 06시 42분

포그바는 수비능력 분명 좋지만 개인기 드리블 볼소유능력 패스 크로스 다좋아서 공격적으로 쓰는게 훨씬 나아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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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2006 이탈리아 골키퍼비노보의비누 Lv.34 / 22,482p
댓글 1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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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1

포그바 살리면 그리즈만, 지루가 확 죽었음..

 

포그바 살리려면, 그리즈만/지루/코망 3톱에 433써야되는 데, 그리즈만/지루가 확 죽었죠. 442로 빅앤스몰 조합에 포그바 마투이디의 단단함으로 조직력을 올렸죠. 감독 선택은 최선이었습니다. 단지 유베팬으로서 속상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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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1
저도 442가 최선인 건 이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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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1
442에서 마투이디랑 시소코를 더 공격적으로 쓰는게 좀 더 안정적이라고 생각한 거 같은데 다 막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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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1
그리고 마튀아디를 공격적으로 사용하는거 같은데 그건또 무슨 전술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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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1

포그바도 화가 많이 난 듯 보였습니다.
경기 내내 둘이 눈도 안 마주치려는 것 같더군요. 체력이 남아돌던데 정말.. 교체카드에 의문이 많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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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1

데샹.. 포그바 활용뿐만 아니라 이번 대회 내내 실망스럽네요.

선수들 개인기량으로 결승까지 왔는데 우승 못한건 감독탓이 커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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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1
프랑스는 엄청 기대하고, 이탈랴는 기대 안하면서 응원했는데..참
준우승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프랑스 매우 실망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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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1

오늘 포그바는 진심 보살이었습니다

경기 처음부터 끝까지 양보했어여. 아마 감독 지시라고 생각하는데 다른선수들이 못받아준거라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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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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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대회에 포그바 공격적으로 쓴 433보다 포그바 수비적으로 쓰고 그리즈만 중심으로 쓴 4231포메이션에 경기에서 프랑스 경기력 좋았습니다. 데샹은 당연히 팀에 좋았던 전술을 결승에 써야죠. 포그바 유베에서처럼 공격적 왼쪽 메짤라로 썼던 스위스전, 아일랜드 전반전이 프랑스 이번대회 경기력 최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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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1

전술 선택은 저도 그렇게 느꼈었고 납득이 가는데, 마투이디-포그바 체제를 끝까지 고집한 건 조금 이해가 가지 않더군요. 공수에서 모두 최악이었는데 말이죠.
교체카드에서 실수가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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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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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독일전을 보면 포그바가 수미일때는 계속 밀리다가 캉테 들어오고 나서 포그바가 올라갔을때 프랑스 공격이 활발해지고 그리즈만 득점까지 이어졌어요. 그리즈만도 받춰주는 선수가 있어야되는데 그게 마튀이디보다는 포그바가 됐어야했죠. 결과적으로도 교체카드도 코망이랑 지냑이 들어가면서 둘다 말아먹게되고. 확실히 전술적인 문제가 있었어요. 솔직히 포그바가 빌드업 능력이 그렇게 좋은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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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1
저도 데샹이 포그바를 참 못쓴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포그바 본인도 이번 대회 내내 너무 못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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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1

자느라 경기를 놓쳤는데 포그바는 결국 대회가 끝날 때까지 아쉬웠나보군요.....

경기를 제대로 보지 못해서 잘 알지 못하지만 데샹이 캉테를 중용하지 않은 이유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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