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X가 진짜 민감하긴 한듯하네요

보니까 몇몇 유베팬들이 하는말을 아주 악의적으로 해석하는 놈들도 있던데 ㄷㄷ 기억에 유베의 의지가 있으면 유베의 선수가 된다 이게 바이아웃얘기인것같은데 의지 타령하고 욕하고있음 ㄷㄷ 글쓴분 멘탈 좀 터지실듯

근데 그 글쓴분은 그거 말고 보누치 포그바 팔려도 리그 우승 할 수 있다하고 만주키치 저평가가 심하셔서 같은 유베 팬에게도 딜 좀 당했죠.

그건 좀 아닌것 같긴한데 ㅋㅋ 만주키치 가지고있으면 소중한 자원이죠. 그래도 톱자원 영입이 필요하긴하겠지만요

그 분은 단어선택에 오해의 소지가 있기는 했죠ㅋㅋ

글을 많이 함축시켜 써서 어조가 강해보이긴 하더라구요. 근데 그럴수있는 생각들이다하고 넘길수있는건데 타팀팬들 반응 너무 민감해요. 보는 제가 불쌍하다고 생각했었음

거기는 그러려니 해야죠ㅋㅋㅋㅋ
계속 보다보면 속 터지니까요ㅜ

개인적으로 같은 유베팬이라고 해도 오히려 타팀보다 의견일치 안 되는 경우도 많은데 톱자원 영입 특히 역습 할 수 있는 자원이 필요한 건 맞지만 무슨 챔스 말아먹은게 오로지 만주때문인양 써두고 '유베급엔 전혀 맞지 않는' 이라고 하시더러구여. 전 트레블 공격수면 유베급에 맞는 격수 아닌지 참...왜 그렇게 깎아내리는지 이해가 안 갈 정도였네요.

유베 선수들은 죄다 애정하는 저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부분...

ㄷㄷ 만주는 무조건 남겨야죠. 다른 톱이 영입되어도 만주하고 경쟁시켜야죠. 만주가 해준게 얼만데 ㅋㅋ

만주키치의 압도적인 전방 압박 능력으로 얻어냈던 뮌헨 1차전 의 디발라 골은 잊혀진 것 같아 씁쓸하네요

좀만 돌려서 말하면 입에 거품물고 ㅂㄷㅂㄷ대는 모습이 어휴

도발의 입장이라면 전혀 옹호 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욕먹어도 싸니까요. 그런데 피야니치건만 봐도 사실 왜 그곳은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분위기를 보면 로마팬들이 불편할 수 있으니까 최대한 자제하자.. 아니 뭐 우리가 죽을죄를 졌습니까. 정당한 바이백 지출에 우리선수가 되어서 응원하는것도 못하고 축하도 못하고 무슨 홍길동 호부호형도 아니고 하지 못할 말도 아닌데 자제를 요구하는것도 웃기죠 마르키시오 마보통 만들고 모라타 짜파게티 만들때는 뭐 유베 배려했나요? 지들 즐길때는 유희고 우리는 뭐 죄인 취급하는데 솔직히 어이가 없습니다 말이야 세리에 공동체지 현재 보면 유베vs반유베로만 보이네요

피야니치 오피셜 이후에 올해 잘해서 우승해보자!라는 댓글을 쓴 애꿎은 우리 팬분이 책잡혀서 마녀사냥 당한 사건은 반유베파인 그들의 잘못이 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 문제가 유베 VS 타팀 전체 구도로 심각해졌는지는 그 과정을 명백히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어떤분이 세X에 '어차피 팔거면 유베' 이 댓글도 당사에서 적어야할 심의의 댓글을 당당히 적어놓았기 때문에 타팀팬들은 불쾌감이 들 수 밖에 없었고 기존에 반유베 성향이 있는 사람들이 이 흐름을 이용하여 유베를 마치 악의 세력으로 선동했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건 같은 세랴 우승 경쟁팀에서 핵심 인물을 빼올 때 오피셜 뜨지 않았는데 오피셜 뜬 것 같은 반응, 당사에서나 받아 줄 수있는 수위의 댓글을 굳이 세X에서 적을 필요도 없다는 겁니다.

지금의 저 이과인 도발 댓글이 이전에 생긴 반 유베에 대한 감정을 더욱 자극 시켰기 때문에 그걸 풀기 위해서 저들은 또 죄없는 다른 유베팬이 희생양으로 삼아질겁니다.

+ 저런 논란의 댓글 쓰시는 분들은 생각 3번 좀 하고 댓글 다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저렇게 일 저지른 사람은 사과를 안하고 왜 다른 죄없는 분들이 타팀 눈치보면서 사과를 하게 만드는건지...

저런 분들은 본인들이 생각없이 적는 댓글이 같은 팀을 응원하는 팬들을 비웃음으로 만드는게 목적이 아니라면 자신이 5초의 생각도 안하고 적는 댓글이 응원팀 팬 모두에게 민폐를 끼칠 위험이 있다는 것 쯤은 최소한 알아뒀으면 합니다.

저도 이 말씀이 옳은 것 같습니다. 왜 궂이 거기서 할 필요없는 말을 거기서 해서 애꿎은 다른 유베팬들이 욕을 얻어먹어야 하는지...

거기서 유벤투스가 공공의 적인거 활동하는 사람들이면 모를리 없을텐데.....

저도 똑같은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