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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고 이적료」의 비화(秘話). 유베와 맨유가 합의후, 포그바가 한순간 주저했다...
SOCCER DIGEST Web 8月29日(月)16時25分配信
유베는 4년전에 라이올라의 요구를 받아들인것이 후환
폴 포그바의 거취가 이적으로 결정되기까지 긴 시간이 필요했던것은 대리인 미노 라이올라에게 지불할 수수료에 관해서 '공방'이 길어졌기 때문이다.
라이올라는 4년전, 포그바를 맨유로부터 이적료 '€0'로 (유베로) 데려올때, 유벤투스로부터 €4.5m 커미션을 수취했고, 이와동시에, 근시일내 포그바를 타클럽으로 매각할때 그이적료의 30% (지금까지 알려진 20%가 아니라) 를 수수료로 지급받는다라는 약속을 유벤투스의 제네랄 디렉터(GD) 쥬세페 마로타와 맺었다.
다만, 여기에는 「 수수료는 포그바가 €50m 이상으로 매각되었을 경우에만 발생한다」라는 조건이 붙었다. 당시 마로타가 30%라는 터무니 없이 높은 수수료조항을 받아들인것은, 설마 (포그바가) €50m이라는 고액으로 팔릴리가 없을것이라고 예상했기 때문일것이다.
그러나, 그 후 4년동안 상황이 크게 변했다. 포그바가 엄청난 성장을 했을뿐만아니라, 이적시장의 인플레이션도 심화되었다.
그뿐만 아니다. 라이올라는 이때 「€50m이상의 오퍼가 있었을 경우에는, 유베가 이를 거절했을 경우에도 오퍼금액의 30%를 라이올라에게 지급하지 않으면 안된다.」 라는 조항까지 포함시켰다.
따라서, 이번에 라이올라가 €100m 라는 맨유의 정식오퍼를 (유베에게) 가져온 시점에서, 유베는 이것을 수락하던 거절하던지 관계없이 이금액의 30%에 해당하는 €30m를 (라이올라에게) 지불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던 것이다. (포그바) 방출을 거부하고 €30m를 지불한다는 바보같은 짓은 할수가 없기때문에, (유베에게는) 매각하는것밖에 선택지가 없다.
그렇다손치더라도, 포그바가 아직 무명이었을 당시, 라이올라는 이미 (포그바가) 장래에 이렇게 큰 돈이 되는 선수가 될것이라고 미리 내다보았고, 그로부터 최대한의 이익을 얻기위해서 수완을 발휘한점은 정말 역시 대단하다고 밖에 말할수 없다.
실제, 포그바 이적을 둘러싼 작업들은, 실질적으로 모두 이 대리인이 주관했다. 오퍼를 유베에게 제안하고, 이적조건에 대해서 유베의 법률팀과 구체적인 조정을 진행한것은 맨유의 에드우드워즈 CEO가 아니라 라이올라였다.
이적이 결정되기 직전 수일동안, 포그바 본인이 어디에 있는지 유베조차도 파악하지 못했을 정도이다.
교섭이 완료된것은 8월 첫째주 주말. 이적료는 €105m, 플러스 €5m의 보너스 금액 이라는 축구사상 최고금액. 이 보너스는 포그바가 4년이내에 맨유와 계약을 갱신했을경우 또는, €50m이상의 이적료로 타클럽으로 이적했을때 발동된다. 즉, 포그바가 이번에 맨유와 체결한 5년계약을 만기까지 갱신하지 않고 종료하지 않는 한, 거의 틀림없이 발생하게 된다.
「R. 마드리드가 (포그바 획득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라는 정보를 흘린것은 유베
양 클럽간의 조건 조율은, 7월중 거의 끝나있었지만, 8월에 들어서 교섭이 꼬일수 밖에 없는 일이 발생했다. 맨유가 유베에게, 포그바가 재적기간동안 단 한번도 도핑에 위반되는 약물을 복용한적이 없다는 사실을 보증하는 문서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어떤 의도였는지는 잘 알수 없다. 어쨋던간 유베는 이에 응하지 않았다. 물론, 도핑에 위반되는 약물을 (포그바가) 복용했기 때문이 아니라, 이 요구를 받아들여서 장래에 어떤식으로 이용당할지 모르는 문서를 제출하는것을 피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를 둘러싸고 2일정도의 줄다리기가 계속되었다.
결국, 교섭이 더이상 지연되는것을 피하고 싶어했던 맨유측이 이 요구를 취하함에 따라 협상이 결착 되었다.
덧붙이자면, 이번 여름에 포그바의 획득을 위해 움직인것은 맨유와 R 마드리드 뿐이었다. 첼시나 바르샤, 맨시티, PSG등도 흥미를 보이고 있었지만, 실제로 움직인것이 이 두클럽 뿐이었다.
맨유와의 계약은 연봉 €13m. 추가로 클럽은 €7m의 초상권료도 지불한다. 따라서, 포그바는 매년 약 €20m 이라는 거액을 손에 쥐게된다.
R 마드리드에게는, 이렇게까지 많은 금액을 제시해서 (맨유에) 대항하고자 하는 의사는 처음부터 없었다. 라이올라와 직접만난것은 6월초에 단 한번 뿐. 당시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았던 라이올라는, 대부분의 이적교섭을 본인의 생활거점인 모나코의 몬테카를로에서 수행했었고, 이때도 호세 앙헬 산체스 GD가 모나코로 와서 협상을 가졌다.
(포그바)획득을 강력히 원한것은 지네딘 지단 감독이었고, 프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실제로는, 포그바 획득에 크게 적극적이지 않았다.
첫째이유는 가격이 너무 비싸기 때문이다. 또다른 이유는, 일부에서 떠도는 소문에 따르면, 페레스회장은 흑인선수의 획득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실제 지금 R 마드리드에 아프리카계 흑인선수는 한명도 없다. 피부색이 검은것은 브라질리언인 마르셀로, 카제미루, 다닐루 뿐이다. 이들도 완전 흑인이라고 볼수 없다.
페레스가 지단의 요청에 따르는 형식으로 (포그바) 획득을 위해 움직인것은 사실이지만, 맨유에게 본격적으로 대항해서 뺏어오려고 했던것은 결코 아니다. R 마드리드는 유베와는 직접 협상하지 않고, 라이올라와만 협상했다. 어쨋던간에 오퍼는 연봉 €7~8m 수준에머물렀고, 라이올라가 원하는 금액과 큰 차이가 있었다.
7월말 맨유와의 협상이 거의 완료된 시점에서, 「R 마드리드가 (포그바획득에) 다시 움직이고 있다.」라는 보도가 나온것은, 유베가 맨유로부터 보다더 많은 금액을 뽑아내기 위한 노림수를 가지고 리크한 훼이크성 정보다. 내가 라이올라에게 확인한 바에 따르면, 그러한 움직임은 일절 없었다.
즉, 6월초 R 마드리드가 1회 접촉한 이후, 포그바 획득을 위해 움직인 클럽은 맨유뿐이었다.
포그바는 디발라등의 설득에 이끌려서....
라이올라와 맨유의 최초의 접점은, 클라이언트였던 즐라탄 이브라모비치와 헨릭 무키타리안의 이적을 둘러싼 교섭이었다. 이 협상이 진전되는 와중에 양자간에 밀접한 관계가 형성되었고, 포그바의 재영입에로 협상이 발전되어 나갔다.
6월 중반 넘어서 이 2인의 이적협상이 완료된 이후, 라이올라는 포그바의 매각에 전념했다. 유베와 맨유의 교섭의 기회를 최초로 마련한것은 EURO 2016 종료 직후였다. 대회기간중에 포그바의 정신이 산만하게 하는 일은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었기 떄문이다.
그때까지 우선 맨유와 개인협상을 완료하고, 그런 다음에 클럽간의 협상을 마련한 것이다. 그것이 장소가 어디였는지는 알수가 없다. 이탈리아 국내였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는바, 아마도 모나코와 토리노 사이에 있는 어느 도시였을것이다.
협상에는 라이올라, 유베의 마로타와 파비오 파라티치 SD, 그리고 맨유의 우드워즈 CEO가 참가했고, 맨유가 유베에게 €101m를 오퍼했다.
이는 라이올라도, 맨유도, 그리고 물론 유베도 모두 가레스 베일의 사상최고 이적료금액을 경신하는 이적을 실현시키고 싶어했기 때문이었다.
유베는 당초 「금액이 너무 적다. €120m이하로 거래할 의사는 없다.」라고 거절했다고는 하지만, 물론 실질적으로 경합이 없는 상황에서 더이상의 조건을 끌어내는것은 불가능하다. 이를 알고 있는 유베는 최종적으로 중간가격인 €110m (보너스포함) 로 합의를 보았다.
포그바 자신은 최초부터 이적에는 동의하고 있었다. 하지만, 마지막에 와서 조금이지만 주저하는 장면도 있었다. 이는, 지난시즌 종료후 유베의 락커룸에서는 선수들간에 「올 여름에는 주력선수 전원이 팀에 잔류해서 이번에야 말로 챔피언스리그 제패를 노리자」 라는 약속이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 약속은 아무런 구속력도 없는 신사협정과 같은것이다. 하지만, 클럽이 미랄렘 피야니치, 더해서 곤살로 이과인등을 획득하여 전력을 더 강화한것을 보면서, 파울로 디발라를 위시한 팀메이트들이 차례로 포그바에게 「앞으로 1년 더 (유베에) 남아서 같이 뛰자」라는 메시지를 보내기 시작했다.
포그바는 이에 이끌려서, 「(이적) 계약서에는 사인할거지만, 앞으로 1년 더 유베에 남아서 플레이 할수 있다면.....」 이라는 허황된 희망을 품기 시작했다고 한다.
물론 죠제 무리뉴 신감독이 그런 조건을 받아들일 리가 없었고, 이미 맨유와 결론을 지은 라이올라가 이에 응할수는 없었다.
라이올라가 7월 중순지나서, 드물게 몬테카를로를 떠나서 마이애미로 날아가 몇일을 보낸것은, 바캉스중의 포그바에게 직접만나서 최종적인 설득을 하기 위한것이었다고 나는 보고 있다.
포그바의 이적과 이과인의 이적은 서로 별개이다
포그바 매각 결정전 7월 26일, 유베가 €90m의 바이아웃을 지불하고 이과인을 획득했을때, 「그렇게 큰 금액을 지불한것은 포그바의 매각으로 이를 보충할수 있기 때문이다.」라면서, 이 두 이적을 서로 연계해서 생각하는 분위기 였다.
하지만, 내가 마로타에게 그것에 대해서 질문한바, 「 (이적할) 가능성은 크지만, 우리들은 포그바를 잔류시킬수있다면 잔류시키고 싶다는 생각이고, 마지막 1%의 확률 까지 포기하지 않을거다.」 라는 회신을 받았다.
포그바를 내보지 않고, 마리오 르미나, 로베르토 페레이라 (8월20일 왓포드로 이적), 시모네 자자 (8월28일 웨스트햄이적) 등의 잉여전력의 매각으로 일부 헛점을 보완할수있다면 이것이 최상의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실제로, 이과인의 획득에는 시간제한이 있었다.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에 출장한 이과인이 4주간의 여름휴가를 끝내고 나폴리의 프리시즌캠프에 합류할 예정이었던것이 7월 23일이었다.
이과인이 예정대로 캠프에 참가한다면, 이적협상은 급격히 복잡하게 되어버린다. 일단 팀에 합류한 뒤에 이적한다고 하게되면, 매스컴이나 서포터들이 큰 소란을 일으킬것이 틀림없고, 그렇게된다면 나폴리측도 어떠한 수단방법을 동원해서 이적을 저지하려고 할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된다면, 유베도 손을 떼게 될수 밖에 없을 수도 있을 것이다.
유베는 이전부터 「 꼭 바이아웃을 지불할것이니 걱정하지마라.」라고 이과인에게 계속 이야기 해왔다. 그러한 사정이 있었기때문에 ,마로타는 이 시간제한내에 안드레아 아넬리 회장에 연락을 취해, 「포그바가 팔릴지 안팔릴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과인을 획득해도 괜찮겠습니까?」 라고 문의했다.
일단은 (대답을) 보류했던 아넬리는, 30~40분후에 마로타에게 전화를 해서 OK 사인을 내렸다. 아마 그 사이 『엑소르』측과 담판을 본것이라고 사료된다. 즉, 포그바가 팔린다는 확증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과인에게 €90m을 투자할만큼의 재력과 결단력을 유베는 보유하고 있다는 말이다.
결과적으로, 유베는 이번 여름 동안만, 축구역사상 TOP 4에 드는 이적극중 두가지에 관여하게 된 셈이다.
(文: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
*원문: https://www.soccerdigestweb.com/news/detail/id=18512
(일본잡지 World Soccer Digest 9월1일자 발간호 로부터 발췌 + 가필(추가) )
'[이적시장 특별 리포트]지안루카 디 마르지오가 취재하는 진상(眞相), 다큐맨트, 쟁탈전의 무대뒷모습'
https://www.soccerdigestweb.com/news/detail/id=18512 일본잡지 World Soccer Digest 9월 1일자 발간호로부터 발췌+일부 가필했다고 나오네요
그런데 「€50m이상의 오퍼가 있었을 경우에는, 유베가 이를 거절했을 경우에도 오퍼금액의 30%를 라이올라에게 지급하지 않으면 안된다.」이 조항이 가능한 건가요??? 오퍼를 거절해도 수수료를 오퍼금액의 30%라니;;;
저는 그보다도 이걸 받았다는 보드진이 더 놀라워서요. 아무리 미래를 예측 못하고 선수한명이 급할때라고 해도 그렇지, 선수보유와 거래에 있어서 최소한 지켜져야할 선이 있는건데, 이런 말도 안되는 조항을 받았다는게... 진짜 사실이면 어처구니가 없을 지경입니다. 이건 단순히 딜에서 얼마만큼 에이전트한테 양보한다 이런 개념이 아니라, 구단의 경영권까지 일부 침해받을수 있는 여지가 있어보이는데요.
제생각에 당시상황이, 포그바는 맨유서 출장도 거의 없는 선수였고, 이적료 50m이라면 당시 거의 Top 10 월클급 선수 이적료라서 그런 호구딜을 했던것 같습니다.... 유베보드진이 못내다봤다기보단, 라이올라가 대단한거 (혹은 운이 좋은거) 라고 봅니다. 유베한테만 포그바로 40m 받아가네요.,, ㅋ
제 말은 유망주가 어떻게 될 것이냐를 예측 했다 / 못했다 이게 촛점이 아닙니다. 상식적으로 단기간에 이렇게까지 클 줄은 예상 못했던게 일반적이고, 당시 유베 상황으론 유망주 영입이 어려웠던 상황이죠. 그래서 "걔가 그렇게 클일은 없으니 이정도 옵션은 절대 안일어나"라고 예측했다고 해도 그게 비판받을 일은 아니라는 입장은 매 한가지입니다.
(그런데 한편 이 딜은 가만히 보면 역으로 유베가 선수의 가치를 알아봤기 때문이라고도 해석할 수 있을것 같네요. 저정도 옵션을 달아도 일단 당장의 성적이 급했던 유벤투스로서는 포그바의 어마어마한 포텐을 알아보고 무슨수를 써서라도 "나중에 어떻게 되더라도" 당장 데려왔다..고도 해석할 수 있으니까요)
어찌되었든, 상황이 아무리 어떻다 하여도 저런 조건은 너무 상식 밖이지 않나 생각해서 입니다. 사람이 아무리 궁지에 몰려도 끝까지 내다팔면 안될것이 있듯이, 구단으로서, 브로커리지의 기본 틀을 깨버리는 옵션을 허락했다는건 너무 위험한 선택이 아니었나 싶은데요. 세부조항같은건 알아서 잘 했겠지만, 악용될 소지도 많은 조항이고, 무엇보다 향후에 아주 나쁜 선례를 남길수도 있으니까요.
조금 더 오버해서 말씀드리자면, 저는 현재 에이전트를 둘러싼 문제들이 조만간 유럽구단들 내에서 (특히 빅클럽들을 중심으로) 공론화 될거라고 봅니다. 유럽축구시장이 규모에 비해 그간 미국 스포츠시장에 비해 자본거래에 있어서 발전이 늦어왔고, 이제 성숙해 가는 단계에 있다고 보는데요. 아직까지는 일부 감독들이 고충을 토로하는 수준에서 끝나긴 하지만, 클럽간에 에이전트 파워 문제가 수면에 올라오는 순간 공론화 되고 거래에 있어서 룰을 제정하는 방향으로 갈 것 같은데... 그때 포그바 건이 아주 좋은 본보기 사례가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까지 드네요.
포그바 자신은 최초부터 이적에는 동의하고 있었다. 하지만, 마지막에 와서 조금이지만 주저하는 장면도 있었다. 이는, 지난시즌 종료후 유베의 락커룸에서는 선수들간에 「올 여름에는 주력선수 전원이 팀에 잔류해서 이번에야 말로 챔피언스리그 제패를 노리자」 라는 약속이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 약속은 아무런 구속력도 없는 신사협정과 같은것이다. 하지만, 클럽이 미랄렘 피야니치, 더해서 곤살로 이과인등을 획득하여 전력을 더 강화한것을 보면서, 파울로 디발라를 위시한 팀메이트들이 차례로 포그바에게 「앞으로 1년 더 (유베에) 남아서 같이 뛰자」라는 메시지를 보내기 시작했다.
포그바는 이에 이끌려서, 「(이적) 계약서에는 사인할거지만, 앞으로 1년 더 유베에 남아서 플레이 할수 있다면.....」 이라는 허황된 희망을 품기 시작했다고 한다.
물론 죠제 무리뉴 신감독이 그런 조건을 받아들일 리가 없었고, 이미 맨유와 결론을 지은 라이올라가 이에 응할수는 없었다.
출처 : 유베당사 [R.BAGGIO]님
http://www.juventus.kr/football/3692422
ㅜㅜ..
디마르지오 사이트 내용아니고 잡지에 기고문 입니다. 디마르지오가 독점계약한 일본 Soccerdiegest에 직접 기고한 내용입니다.
하.................뭐 이런.......................... 디발라는 여러 인터뷰에서나 다른 정황들로 봐서 오래 갈꺼 같아 다행이네요ㅠㅠ 디발라 사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