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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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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부터 61년 전, 'Il Dottore'(The Doctor) 는 그가 총애해 마지않는 유벤투스의 지휘권을 손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구단 역사의 영광의 순간을 이끌었습니다.
1956년 6월 27일, 움베르토 아녤리는 22살의 나이로 구단 최연소 회장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그가 사랑하던 비안코네리의 책임자가 된 것은 유벤투스의 황금시대의 시작이었습니다.
아녤리의 지도 아래, 유베는 10번째 스쿠데토를 들어올리고 줄무늬 위에 자랑스러운 첫번째 별을 달기 위해 존 찰스, 오마르 시보리, 그리고 잠피에로 보니페르티 등과 같은 세계 유수의 재능있는 선수들을 모았습니다.
마법과도 같은 그의 첫 임기 동안 올드 레이디는 4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2개의 코파 이탈리아, 그리고 무엇보다도 1960년과 1961년에 2년 연속으로 스쿠데토를 획득했습니다. 그는 아르헨티나의 스타 시보리가 발롱도르를 수상하는 것을 보고, 이듬해에 회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그로부터 32년 후, 1994년 'Il Dottore'는 회장으로 복귀했습니다. 그리고 유벤투스가 국내, 유럽, 그리고 세계를 제패하는 경이로운 혁명을 이룩했습니다.
출처 : http://www.juventus.com/en/news/news/2017/27-june-1956-umberto-agnelli-president.php
양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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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날이네요 ^^
VR 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