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센터(vinovo4)

2009년 2월 13일
내일이면 vinovo도 마지막이예요
눈물나~~
항상 폴센은 제일먼저 나와서 가버리네요 ㅎㅎ
볼때마다 눈에 들어오는 피아트녹색차를 타고와서 그냥나가도 알아봄
근데 그차 안타면 얼굴 잘 모를거 같아요 ^^;
피아트 500은 길에서도 많이 보여요 너무 귀여움 정말 타고싶다 ㅎㅎ
왠 머리긴사람이 선글라스끼고 나오길래 여잔가 했더니만 카모라네시라고;;
그냥 지나가버렸음
지오빈코 항상 쌩~ 네드베드는 부르면 손만 살짝 흔들고 쌩가버림 ~ 
자네티, 마르키오니, 티아구!! ㅎㅎ 티아구 나갈때 얼굴은 잘안보이는데 차소리가 너무커서
그냥 지나갔어요
철문안으로 부폰과 알레가 인터뷰?중인게 멀리서 희미하게 보여요 ^^
그래서 알레는 항상 표정이 어두운가?? 이미 지쳐서..
영상보면 너무 해맑아서 완전 좋은데 ... 잘 웃어주질 않네요
몰리나로!!! 제일 친절남 !
오늘은 제가 Come stai? 하고 물으니까  Bene 하고,  bello~ 하더라구요 (날씨좋단소리)
근데 사진찍어주고, 사인 다해주고 돌아가는순간 헉,... 기둥에 세게 부딪쳐서 그만
이마에 상처가 ...맙소사!!!  안그래도 시야가려서 거슬리더니만 !!!
결국 안으로 다시들어가서 한참뒤에 반창고 붙이고 나오더라구요 ㅜ.ㅜ
설마 이거때문에 삼돌이전에 못나오는건 아니지??

아마우리 ! 그냥 사진만찍고 있는데 포토?(넌같이 안찍냐) 이러길래 같이 찍었어요 ^^
너무 멋짐 우왕 
그리고 마르키시오!!! 완전 좋음 ㅎㅎ  둘다 그냥 제가 셀카로 같이 찍어서 사진이 다 이상하네요
아마우리 찍고있는데 이아퀸타 옆에서 잠깐 멈춰서 사진찍어주고 하더라구요
부폰나오는데 뒤따라 바로 알레 나와서 알레한테 뛰어갔네요 
와서  알레책(델피에로10+) 샀는데 거기다  간단하게 멘트적어서 
보여주면서 사인받았어요 역시 무표정~
돌아오는길에 생각해보면 잡생각이 많이드는데 그래도 이런기회 또 없을테니까....아마도  
이탈리아에서 비노보갈때랑 경기볼 때 제일 즐거워요







비싸보이는 티아구차,,

마르키시오 알레책에 사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