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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유럽여행하면서 토리노 당일치기로 보고 왔었는데, 사진을 이제 올리네요.
TV에서도 중계를 했다고 하는데 전 오른쪽 서포터석에 있었거든요. 관중들끼리 서로 침뱃고 욕하는
장면은 안나와서 첨만 다행이네요. 제 바로 10M에서 싸웠었는데 완전 쫄았었어요. ㅋㅋ
네드베드(우린 네디라 불르지만 현지인들은 그냥 파벨이라고 부르더군요) 은퇴식은 30분가량 했었구요.
밀라노의 두팀과는 다르게 대부분의 선수들 유니폼을 사입더군요. 인테르(현지인들 인터하면 모르는 사람 좀 있더라구요)는 즐라탄이 90%인데...산톤10%,나머지 선수들 없음.
유베는 델피에로, 네드베드, 아마우리, 키엘리니, 지오빙코, 레그로탈리에, 이아퀸타, 트레제게 등 다양하더군요. 꼬마들은 대부분 지오빙코 ㅋㅋ
<-- 부폰 경기내내 저러고 다녔습니다.
<-- 파벨 네드베드의 은퇴식.....한바퀴 돌면서 인사하더라구요. 사람들 아무도 안나가고....
참고: 토리노 중앙역에서 올림피코까지 버스 없음!! 트램 딱 두개 노선 뿐입니다.
토리노 중앙역에서 델리알피까지 가는 교통편 없습니다. 트램 딱 한개인데 중간에서 갈아타야만 하구요.
(지하철 하나 있는데 전혀 엉뚱한 방향이에요 ㅎㅎ. 아무도 안타더군요. 나 혼자야 ㅋㅋ)
http://www.cyworld.com/rickym21 제 싸이인데 동영상들하고 있습니다.
Juve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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