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파엘레 팔라디노 Raffaele Palladino

		등번호 20 포지션 ST, CF 생년월일 1984년 4월 17일 국적 이탈리아 신체조건 182cm, 68kg 출생지 무냐노 애칭 팔라딩요 계약기간 2005 - 2011
		세리아 데뷔 2005년 8월 27일 리보르노 2 - 1 레체 대표팀 데뷔 -
		홈페이지 -

Statistics

Season    Team   　　Cat      Championship    　 Italian Cup
                         　　　　　 Appear.   Goals 　 Appear.   Goals  
2001/02  Benevento 　  C1    　  8  　     1             4　 　     4
2002/03  Juventus    　 A      　  -    　   -     　     -   　 　  -
2003/04  Juventus    　 A     　   -    　   -       　   1   　  　 -
2004/05  Salernitana 　 B      　 39   　  15        　  -    　 　 -
2005/06  Livorno       　A           22   　   2       　   2     　　 -  
2006/07  Juventus        B           25         8             -            -

유벤투스 유스에서의 활약
팔라디노는 나폴리에서 태어나서 자랐고 나폴리의 길거리에서 축구를 하기 시작하였다. 바로 그의 영웅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를 따라하며 길거리에서 기술을 연마하기 시작하였다. 2001-02시즌에 베네벤토(Benevento)의 선택을 받기 까지 그의 지역팀인 Amici di Mugnano에서 트리쿼티스타로 경기에 나서며 플레이를 하였다.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되면서 그의 기술은 Serie C1에서 빛을 보였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루치아노 모지의 오른팔이나 다름없는 프란체스코 체라발로의 관심을 끌어 즉시 2002년에 유벤투스와 계약을 맺는다. 유벤투스의 프리마베라팀에서 2시즌동안 리더로서 팀을 이끌었는데 61경기에서 41골을 터뜨리며 2004년엔 영예로운 비아레지오(Viareggio) 유스 토너먼트와 이탈리안 컵을 우승한다. 모든 사람들은 그의 태도와 득점 능력에 강한 인상을 받았다.


유벤투스 유스 시절

임대 생활을 거치며 성장
04/05 시즌 Serie B 살레르니타나에 임대된다. 그는 39경기 15골을 넣으며 팀내 탑스코어러가 되었고 득점순위 7위에 랭크되었다. Serie B에서 커다란 인상을 남긴 후 그는 05/06시즌엔 리보르노에 임대를 가 크리스티아노 루카렐리와 호흡을 맞추며 Serie A에 조금씩 적응한다. 데뷔전인 레체전에서 Serie A 데뷔골을 넣었고 5R 아스콜리를 상대로 두 번째 득점을 하였다. 부상 때문에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지만 당시 리보르노 감독인 도나도니는 팔라디노가 빠르게 A에 적응하고 있다며 엄청난 가능성을 지닌 선수라며 칭찬했다.

　　　
살레르니타나 임대시절 벤자민과　　　　　　　　 리보르노에서의 경기 모습

유벤투스에서 뛰는 것은 나의 꿈
06/07 유벤투스가 강등당하자 팀은 언젠가는 유베를 위해 뛰고 싶어하는 팔라디노를 불러들인다. 그는 임대로 가있는 동안 성장하였고 드디어 자신이 원하는 팀으로 돌아온 것이다. 그의 우상인 델 피에로의 백업으로 경기에 나오며 22경기에 출장해 8골을 기록하고 있으며 네드베드가 출장 정지로 인해 경기에 나오지 못할 때 왼쪽 미드필드까지 소화하는 능력을 보였다. 트리에스티나전에 해트트릭을 기록하자 지오반니 코볼리 질리 회장은 그에게 '팔라딩요'라는 별명을 붙여준다. 스트라이커진에는 델 피에로와 트레제게가 있어 출장 기회가 적을 것이라는 것을 알지만 그는 기회가 주어지면 자신을 증명할 각오가 되어있다. 따라서 임대를 가지 않고 다음 시즌에도 유벤투스에 계속 남고 싶다 하며 충성심을 보이며 각오를 밝혔다.


트리에스티나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후 캡틴과 함께

"칭찬은 항상 저를 기쁘게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어려운 순간이나 부상 중에 좌절감에 빠지지 않는 것뿐만 아니라 그라운드 위에서 페이스를 얼마나 잘 유지하느냐 입니다. 유베에서 뛰는 것은 항상 나의 꿈이었습니다. 유명한 챔피언 유베에서 뛰는 것은 나를 향상 시킬 것입니다. 나는 코치, 구단 그리고 팬들, 모든 사람들의 믿음을 느껴요. 토요일 페스카라전에서 몸을 푸는 동안 나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을 때, 그것은 정말 나를 기쁘게 했어요. 이것은 이 셔츠에 더 많은 것을 묶게 만드는 감정입니다. 물론 나의 꿈은 여기 남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오직 Serie A로 승격 하는 것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있어요."

또한 그는 U-21 아주리니 대표로서도 활약하고 있다. 바죠에게 델 피에로가 유벤투스의 10번을 이어받은 것처럼 팔라디노가 델피에로의 10번을 이어받을 수 있을까? 아직은 시기상조일지도 모르지만 유벤투스에 대한 충성으로 가득 찬 그의 성장을 지켜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 written by 알레산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