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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피에로 회춘의 이유
- 아드레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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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의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는 곧 34번째 생일을 맞이한다. 하지만 요전날의 로마와의 대전을 본 사람이라면 그가 30대 중반에 접어들려는 선수라곤 생각할 수 없을 것이다. 월드 클래스의 프리 킥, 절묘한 어시스트, 탁월한 테크닉. 그는 이 시합의 베스트 플레이어였다.
최근 몇 년간 그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의견이 많이 돌고 있던 것은 사실이다. 그가 그러한 비판을 다물게 할 만한 퍼포먼스를 보였을 때(챔피언스 리그의 레알 마드리드전과 같은 시합)를 제외하고 그로 향해지는 관심은 몇년간 크게 떨어졌다는 느낌은 부정할 수 없다.
팔레르모와 나폴리에 연패한 것을 시작해서 5시합동안 승리로부터 멀어지는 등 큰 위기를 맞이하고 있던 금년 시즌의 팀에 있고, 델 피에로의 플레이에도 과연 연령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최근 몇 시합에서는 완전히 반대의 인상을 주고 있다. 도대체 그의 몸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이유는 지극히 간단한 것이다. 그는 라니에리 감독에 의해서 과도하게 플레이 시간이 주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7시합 연속으로 선발 출장, 게다가 3일 간격의 시합을 해내는 경우도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33세의 그의 육체가 비명을 질러도 이상할 것이 없다.
이러한 하드 스케줄은 어느 정도 피지컬 상태를 테스트하는 효과는 있다고는 해도 하비에르 사네띠와 같은 스태미너를 가지지 않은 그가 폼이 무너뜨려지는 것은 어떤 의미로는 당연한 일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는 로마와의 일전에서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였지만 주중에 행해진 볼로냐와의 시합을 결장한 것은 결코 무관계하지 않을 것이다. 1주간의 휴식을 가진 것으로 그의 피지컬 컨디션은 다시 높은 레벨로 회복했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 시즌, 왜 그가 저만한 활약을 보일 수 있었는지 생각해 보면 좋겠다. 팀이 챔피언스 리그에 출장하지 않았던 것으로 그는 일주일에 1시합의 페이스로 게임에 출장한 것이 좋았던 것이다.
현재의 델 피에로는 유감스럽지만 3일 간격으로 시합을 해낼 수 있는 피지컬은 가지지 않았다. 하지만 그러나 제대로 휴가만 얻으면 그는 지금도 팀의 심볼로서 탁월한 플레이를 피로할 수 있는 선수인 것이다.
Carlo Garganese
http://jp.goal.com/jp/Articolo.aspx?ContenutoId=947803
아드레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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