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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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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딱히 이유는 없고 시간 때우다 보니 작년 이적 시장 당시 글을 좀 읽어봤습니다.
키워드 찾아서 가기도 하고 아니면 수작업으로 페이지 넘겨서 가기도 하고 하면서
그냥 저냥 큰 맥락없이 말이죠.
뭐랄까...
진짜 그 당시 반응은 말도 아니었습니다.
솔직히 비달을 시작으로 핵심선수가 한명씩 한명씩 나가버리고
새 선수가 들어오긴 하는데 나간 선수보다 약간 모자라보이는 그런 상황.
그런 상황을 3년째 재 상영 해주는데 누군들...
혹시 모를 오해를 덜기 위해서 말하자면
전 꾸준히 마로타 지지자였고 마로타 깐 것도 이번에 풀백 누수 정도입니다.
하여튼 작년은 분위기가 아주 싸하더라구요.
비달은 사고뭉치 기질이 있어서 제 값 받을 수 있으면 파는게 좋겠다라는 여론도 있었고
포그바는 10번 달고 바로여서 문제지 언젠가는 나갈 선수다라는게 중론이었죠.
그런데 보누치는 주장단 선수가 뜬금없이 역제의로 라이벌팀에 가버려서
팬덤이 결국 세번째는 참지 못하고 폭발한 느낌이 좀 있네요.
올 시즌 이러니저러니해도 메꿀 부분 잘 메꾸고
팀 성적도 충분히 호성적인데 이 기세 유지해서
챔스도 높이 가고 코파도 우승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리그도 우승하면 좋겠는데 나폴리도 너무 잘해서 확신은 못하겠네요.
우리가 뎁스는 좀 더 좋다고 보는데 나폴리는 리그 올인같아서 말이죠.
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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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치랑 다닐루, 세르지도 생각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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