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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 트레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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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4시즌이후 27여년 만에 2회째의 스쿠데토를 차지한 라치오의
당시 영상입니다.
구단측의 적극적인 선수 영입, 에릭손 감독의 노련한 경기지도와 선수기용이 더해지고
크레스포의 득점력에 네드베드의 돌파력과 벼락같은 중거리슛 베론의 크로스와 칼패스
네스타의 철벽수비가 만들어낸 한편의 드라마와 같았죠.
당시 최강의 미들진과 수비진..을 가지고 있었고 크레스포로 대변되는
막강한 득점포를 탑재한 라치오는 세리아 4강들을 눌러버리고 팀역사상
2번째의 스쿠데토를 차지합니다.
EPL의 3관왕에 빛난다는 당시 최강팀 맨유를 격파하고 마지막 "컵위너스컵"의 우승을
달성하기도 했고.. 이탈리아 내에서 라치오 서포터즈 증가율이 최고를 기록한
시즌이기도 했죠
하지만.. 이 시즌이후.. 로마의 독수리는 더이상 비상하지 못하고..
점점 추락하게 됩니다.
98~00년의 라치오 최전성기.. 그리고 02년까지의 상위유지기.. 그이후부터
시작되는 끝없는 추락앞에 과연 라치오는 세리아 5강의 자리를 탈환하게 될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ST 트레제게
Lv.30 / 10,41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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