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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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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타 무능하다.
우리 코어 다 팔릴거다.
이런 식으로 선수 대하는데 누가 우리팀에 오겠나.
그래서 7연속 우승에 4회 더블했고
유망주 한명 내주면서 그렇게 바라던 코어급 선수 영입하려 하고
선수 그렇게 대하는 팀에 호날두 옵니다.
보누치는 상황이 다르긴 하지만
매년 마로타 탓하는것도 어느 정도죠.
엘칸, 마로타, 파라티치, 알레그리는
충분히 존중 받을만한 성과를 만들어냈어요.
한 시즌도 아니고 보름만에 비난을 하기보다는
최소한 반 시즌이라도 믿고 바라봐줄만한 업적이 있습니다.
왜 성공은 지켜본 후에야 칭찬하고
실패는 짐작만으로도 비난하십니까?
아무리 팬심이라도 이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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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걸 뭐라고 하는 게 아니잖아요. 지금까지 이룬 성과 싹 다 무시하는 게 아닙니다.
우리는 팬들이에요. 이성적으로 유벤투스를 좋아하는 것이 아닌 감정적으로 좋아하는 팬들이요.
보누치가 작년에 한 행동이 있고 그걸 우리는 여전히 기억하는데 단순히 성적만 보고 보누치를 환영해야 하나요?
그래요, 보누치 오는 건 그렇다고 쳐요. 왜 우리가 협상에서 을이 되어야 하는 거죠?
마로타가 며칠 전에 말한대로 우리는 이미 센터백5명을 갖추고 있습니다. 보누치가 오지 않아도 성적에 극적인 변화는 없다는 얘기죠. 마로타 스스로도 그 부분은 인정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과인 판매를 위해 엄청난 악수를 두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보누치가 복귀해서 성적이 좋아져도 우리는 밀란에 이과인을 보냈고 팀의 미래인 칼다라를 보냈어요. 굳이 할 필요가 없는데도 말이죠.
마로타를 믿고 안 믿고를 떠나, 그동안 보여준 성과와 별개로 그냥 이 딜이 싫어요. 보누치가 싫은데 그 대상을 빼놓고 딜만 분석하면 아무도 공감 못해요. 적어도 유벤투스 팬이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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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코어가 이탈했는데 이번엔 코어가 아니라 미래가 이탈했네요.
그리고 호날두와 유망주의 입장이 같은가요? 비교 대상이 완전 잘못된거죠.
7연속 리그 우승에 4연속 더블 잘했죠, 정말 잘한거죠 근데 호날두 영입해서 얻고자하는게 빅이어 아닌가요?
빅이어를 얻으려면 수비쪽 강화가 아니라 중원을 강화해야한다는건 수많은 경기들로 충분히 증명되었죠.
게다가 지난시즌까지 핵심이었던 공격수에 이제 임대 마치고 유럽대항전에서도 좋은 모습보여준 선수를 지금 ffp 징계까지 받은 밀란한테 원하는데로 내주기 직전이네요.
그리고 근래에 가장 최악의 상황으로 팀을 나간 선수를 다시 데려오려고 위에 두 선수 포기한건데 이걸 어떻게 좋게 봐줘야하나요?
매년 나오는 판매에 대한 아쉬움은 계속될 수 밖에 없죠.
더 받을 수 있다고 보여지는 딜에 매번 쿨매를 했으니깐요 누가보면 오일머니라도 끼고 있는줄 알겠네요.
구단의 태도도 이해가 안되는게 드락슬러때와 그 선수와의 구단 태도도 다른걸 보면 마로타도 말을 함부로 해선 안되는거였죠.
그리고 사람들이 우승못할까봐 이러는게 아니라는게 핵심이죠.
그 선수에 대한 구단의 태도와 그 선수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은게 핵심인거죠.
지금 나오는 딜에 관한 내용은 다른 상황과는 차이가 있는거죠.
좋은 선수 잘 데려와서 성과를 낸 것도 능력이고,
상대팀에 질질 끌려가면서도 파토 못 내고
누가 봐도 호구 잡히는 모양새의 딜을 진행하고 있는 것도 능력이죠.
지금 보드진의 일처리가 무능하다고 하는 건 그 협상능력이고요.
선수를 보는 안목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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