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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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31일 13시 54분
매년 나오는 이야기죠.
마로타 무능하다.
우리 코어 다 팔릴거다.
이런 식으로 선수 대하는데 누가 우리팀에 오겠나.

그래서 7연속 우승에 4회 더블했고
유망주 한명 내주면서 그렇게 바라던 코어급 선수 영입하려 하고
선수 그렇게 대하는 팀에 호날두 옵니다.

보누치는 상황이 다르긴 하지만
매년 마로타 탓하는것도 어느 정도죠.

엘칸, 마로타, 파라티치, 알레그리는
충분히 존중 받을만한 성과를 만들어냈어요.
한 시즌도 아니고 보름만에 비난을 하기보다는
최소한 반 시즌이라도 믿고 바라봐줄만한 업적이 있습니다.

왜 성공은 지켜본 후에야 칭찬하고
실패는 짐작만으로도 비난하십니까?

아무리 팬심이라도 이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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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 Lv.23 / 6,278p
댓글 26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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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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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상식적으로 너무 한쪽에 기우는 딜이니 온갖 if 붙이는거죠.

나중에 결과가 어떻게 나오는것과 별개로 이번에 칼다라랑 보누치 바꿔주고 이과인 임대로 준건 역사에 남을 호구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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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1

맞는말씀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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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15-16 포그바DOG
201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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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저같은 경우에는 한번도 원망해본적이 없습니다.

에르갓 데리고 왔을때에도 또 에르갓 못했을때도 보드진 원망한적 없어요;;

, 쿨매 정책에도 당사분들 열받아계실때에도 마로타만 믿는다고 했습니다.

 

근데 희얀하게 이번 보누치건은 정말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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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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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과가 실패든 성공이든 이미 팬들을 깡그리 무시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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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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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의 성과를 보고 이야기하는게 아닙니다. 보누치라는 "인간" 때문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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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1

선수단, 감독이 별말 없는 거보면 보누치가 내부적으로는 깔끔하게 이적했던 거 같은데요

 

어차피 올거면 와서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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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1
다른건 몰라도 보누치건은 팬들이 따질만하죠. 실력을 떠나서 구단과 마찰빚은 선수의 재영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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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1

지금 사람들이 담시즌 우승 못할까봐 이 난리 피우는게 아닐텐데요

반시즌 참고 기다리면 보누치가 좋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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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1
그럼 보누치가 엮이는게 싫다고만 해야죠.
당사 분위기는 또 마로타 무능론으로 흘러가잖아요.

그리고 뭐 보누치가 좋아지기는 어렵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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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1

뭐 전 이 딜도 유능한 딜이라곤 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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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15-16 포그바DOG
2018-07-31
보드진에 실망한 1인으로...
보누치를 엮은 보드진이 원망스럽고 분해하는거지 무능하다고 생각은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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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1
팬 입장에서 보 재영입은 이전에 있었던 여러 영입건이랑은 차원이 다른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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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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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마로타가 결과를 내온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트로피 수가 증명하죠. 그래서 다들 결과를 보고 판단하자 하시는데, 배신자 영입하느라 팀 미래 수비수 버리고 부메랑 아주 거하게 날릴 탑급 공격수를 넘겨주는건 결과가 아닌가요 ? '트로피 수' 만이 결과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뭐 좋게 좋게 생각해서 트레블 달성했다쳐도 앞서 말한 결과는 변하지 않습니다. 경제적으로 차익이 어떻다 혹은 지금까지한 우승등 가시적인 결과만 결과가 아니죠. 팬들이 배신감을 느끼고 그걸 떠나서도 모양새가 좋지 않은 아주 굴욕적인 딜이죠. 이것도 엄연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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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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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성적이야 나오겠죠. 냉정하게 따지면 당장 2시즌 정도는 칼다라보다 보누치가 더 나을 겁니다.
지금 그걸 뭐라고 하는 게 아니잖아요. 지금까지 이룬 성과 싹 다 무시하는 게 아닙니다.
우리는 팬들이에요. 이성적으로 유벤투스를 좋아하는 것이 아닌 감정적으로 좋아하는 팬들이요.
보누치가 작년에 한 행동이 있고 그걸 우리는 여전히 기억하는데 단순히 성적만 보고 보누치를 환영해야 하나요?
그래요, 보누치 오는 건 그렇다고 쳐요. 왜 우리가 협상에서 을이 되어야 하는 거죠?
마로타가 며칠 전에 말한대로 우리는 이미 센터백5명을 갖추고 있습니다. 보누치가 오지 않아도 성적에 극적인 변화는 없다는 얘기죠. 마로타 스스로도 그 부분은 인정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과인 판매를 위해 엄청난 악수를 두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보누치가 복귀해서 성적이 좋아져도 우리는 밀란에 이과인을 보냈고 팀의 미래인 칼다라를 보냈어요. 굳이 할 필요가 없는데도 말이죠.
마로타를 믿고 안 믿고를 떠나, 그동안 보여준 성과와 별개로 그냥 이 딜이 싫어요. 보누치가 싫은데 그 대상을 빼놓고 딜만 분석하면 아무도 공감 못해요. 적어도 유벤투스 팬이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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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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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성과 중요하긴 하지만 팬심도 중요하죠. 리그 우승이야 이번에도 할거라고 믿고 있고 빅이어도 노리는 판국인데 즐겁지가 않아요. 내가 좋아하는 팀 우승해서 크게 웃다가도 화면에 잡힐 얼굴 생각하면 화가날것 같아요. 그리고 딜 자체로는 호구딜 맞지 않나요? 모라타때 보다도 더 호구호구호구딜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상황은 팬들의견을 아예 무시하는 행위아닌가요? 성과를 낸다해도 온전히 기뻐하기는 어려울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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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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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매년 코어가 이탈했는데 이번엔 코어가 아니라 미래가 이탈했네요.

그리고 호날두와 유망주의 입장이 같은가요? 비교 대상이 완전 잘못된거죠.

 

7연속 리그 우승에 4연속 더블 잘했죠, 정말 잘한거죠 근데 호날두 영입해서 얻고자하는게 빅이어 아닌가요? 

빅이어를 얻으려면 수비쪽 강화가 아니라 중원을 강화해야한다는건 수많은 경기들로 충분히 증명되었죠.

 

게다가 지난시즌까지 핵심이었던 공격수에 이제 임대 마치고 유럽대항전에서도 좋은 모습보여준 선수를 지금 ffp 징계까지 받은 밀란한테 원하는데로 내주기 직전이네요. 

그리고 근래에 가장 최악의 상황으로 팀을 나간 선수를 다시 데려오려고 위에 두 선수 포기한건데 이걸 어떻게 좋게 봐줘야하나요?

 

매년 나오는 판매에 대한 아쉬움은 계속될 수 밖에 없죠.

더 받을 수 있다고 보여지는 딜에 매번 쿨매를 했으니깐요 누가보면 오일머니라도 끼고 있는줄 알겠네요.

구단의 태도도 이해가 안되는게 드락슬러때와 그 선수와의 구단 태도도 다른걸 보면 마로타도 말을 함부로 해선 안되는거였죠.

 

그리고 사람들이 우승못할까봐 이러는게 아니라는게 핵심이죠. 

그 선수에 대한 구단의 태도와 그 선수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은게 핵심인거죠. 

지금 나오는 딜에 관한 내용은 다른 상황과는 차이가 있는거죠.

다른거 다 둘째치고 보드진의 지난성과가 무시되지 않았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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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1
포그바 비달 보누치 나갈때 선수들이 나가고 싶어했고 어쩔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우는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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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1
개인적으로 보누치영입으로인해 큰 성공을 거둬도 아쉬울 딜일거같아요. 구단입장에선 그렇지않겠지만 많은 팬들은 아닐거라고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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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1
저는 이유라도 좀 알려줬으면 답답하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ㅠㅠ 이유..왜! 어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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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1
팬질은 감정의 영역이라 생각합니다. 이 글은 이 글대로 프런트의 성과가 무시받지 않았으면 하는 감정이 바탕이라 느낍니다.

fm도 리얼리티를 위해 팬덤 sns 반응을 넣기 시작했습니다. 팀 성적을 올리는 목적은 팬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인데 성적이 올라가도 즐겁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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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18-19 써드ze6
2018-07-31

보누치 영입 건은 단순히 이익과 성적의 문제만은 아닌 거 같아요..

아마 이번에 트레블을 가져간다고 해도 보드진에 대한 아쉬움은 여전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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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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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녀석 저번에 세레머니 한 것만 생각해도
피꺼솟이라....
유베에 리스펙 없는 선수가 유베로 복귀 자체가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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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1

좋은 선수 잘 데려와서 성과를 낸 것도 능력이고,

 

상대팀에 질질 끌려가면서도 파토 못 내고

누가 봐도 호구 잡히는 모양새의 딜을 진행하고 있는 것도 능력이죠.

 

지금 보드진의 일처리가 무능하다고 하는 건 그 협상능력이고요.

선수를 보는 안목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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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01-09 파벨 네드베드Kei
201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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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진 성과 지금까지 좋았죠. 하지만 팬심 순식간에 박살낸 것도 사실인데요. 누가보면 당사분들이 냄비여서 지금 화내시는줄 알겠네요. 보녀석으로 인해서 성적나와도 칼다라 낀 딜 자체에 대해서 화내는거고, 보녀석 재영입만으로 화내는거고, 이과인 딜 호구같이해서 화내는거죠. 지난 몇시즌간 보드진의 성공적인 정책으로 모두들 보드진 찬양했지만, 이번 밀란간의 거래는 이미 팬심 다 박살낸걸로 끝이죠. 당장 우리가 지금 현재로도 다음시즌 망할거라 생각하는일은 없죠. 근데 굳이 팬심 다 무시하면서 보녀석 데려오는데 이걸 냄비라는식으로 이야기하시면 불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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