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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4일 07시 52분


시간이 많지않아 대충대충 번역하는점 양해해 주세요~ 




기대가 컸던 09-10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자격을 얻지못하고 리그 7위로 마감한데 이어 

새로운 유벤투스의 10-11시즌에 대한 기대치는 높지 않았다. 


알베르토 아퀼라니, 레오나르도 보누치, 밀로스 크라시치, 파비오 콸리아렐라, 마르코 모타, 아르망 트라오레,

시모네 페페, 다비드 란자파메, 레안드로 리나우도, 호르헤 마르티네즈, 프레데릭 소렌센등을 임대와 영입을

하면서 바쁜 여름을 보냈지만 이탈리아 최대의 클럽이 스쿠데토에 도전할것이라는 전망은 그다지 밝지 않았다.


하지만 새로운 감독 지지 델네리와 새로운 디렉터 베페 마로타 그리고 새로운 회장 안드레아 아넬리 아래

유벤투스는 새롭게 태어나고 있으며 유벤투스는 영광과 경력에 맞물린 멘탈리티를 재발견 하고 있으며 

이는 최근 16경기 무패기록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기록은 현재 밀란에게 6점 뒤진 리그 2위를 달리고 있으며 유벤투스는 1월 몇가지 변화만 줄수있다면

스쿠데토를 정말 확실하게 다툴수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다. 



골키퍼

이 부분에서는 전혀 보강의 필요가 없다. 유벤투스는 현재 이탈리아에서 가장 강력한 NO.2 마르코 스토라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삼프도리아의 글러브맨은 이번 시즌 부상당하고 아직 복귀하지 않은 지지 부폰의 공백을

확실하게 메워주고 있다. 델네리 역시도 부폰의 복귀 이후에 스토라리가 퍼스트 초이스가 될지도 모르는 이변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부폰과 스토라리의 일은 크리스마스 이후 지켜볼 일이다.

심지어 알렉스 마닝거 조차 NO.3 골키퍼와 거리가 멀다.



디펜더

유벤투스는 시즌초 삼프도리아, 레흐 포즈난, 팔레르모전에서 연거푸 3실점을 허용하며 시즌의 시작이 좋지

않았지만 감독 델네리는 수비라인에 계속해서 채찍질했다. 그 결과 이제 올드레이디는 한경기 1실점 이상을

허용하지 않은지 석달이 다되어가고 있다. 


조르지오 키엘리니와 레오나르도 보누치의 센터백 파트너쉽은 현재 의심할 여지없이 세리에에서 두번째로 강한 센터백 조합이다. 오직 밀란의 네스타-실바의 조합만이 이들보다 강하다고 할만하다. 하지만 로쏘네리의 강력한 브라질리언 센터백이 한달정도의 기간동안 심각한 타격을 받았고 어쩌면 유벤투스의 센터백라인이 한단계 더 올라설지도 모르겠다. 


키엘리니와 보누치가 오랜시간동안 계속해서 뛰어왔지만 부상에 대한 염려는 배제할수가 없다. 하지만 과연

현재 백업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니콜라 레그로탈리에, 레안드로 리나우도, 즈네덱 그리게라가 충분한 선수

라고 확신할수 있을까.  다행인건 영스타 소렌센이 라이트백으로써 탁월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그의 본 포지션은 센터백이라는것을 잊지말자.  하지만 좋은 센터백을 얻을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바로 리버풀을 떠나고 싶어 안달이 난 다니엘 아게르가 있다. 만약 아게르를 1월 반시즌 임대-완전영입의 실용적인 조항으로 데려올수 있다면 델네리에 대한 혜택이 될수 있을것이다. 만약 아게르에 대한 작업이 실패한다면 유벤투스는 반드시 백업 선수들보다 더 강한 센터백과의  사인을 고려 해야한다. 더이상 리나우도 수준의 선수는 필요하지 않다는 말이다. 토리노의 안젤로 오그보냐? 는 흥미로운 가능성이 될수 있을것이다. 


유벤투스의 백라인중 왼쪽은 그들이 필사적으로 보강을 요구받아온 약한 지역이며 다니엘 아게르는 왼쪽을 채우는 역할에도 더할나위 없을 것이다. 어제 라치오전의 파비오 그로소는 답이 없었으며 그에게 더이상의 중책은 위험하며 그는 지속적으로 자신의 자리를 지키지 못하며 1:1을 허용했다. 


현재 부상중인 데첼리에가 부상으로 제외되기 전 상당한 자신감이 오른 상태였지만 어쨋든 그의 복귀는 2월이며 그전까지 돌아갈수 없는 상태이다. 트라오레가 빠르기는 하지만 전술적인 적응이 빠르냐고 물어본다면

그의 경력은 EPL이 바탕이 되며 대답을 하자면 NO라고 하겠다. 


투린에서 아쉽게 놓쳤던 라치오의 스테란 라두는 현재 아마 지금 세리에에서 가장 강한 레프트백 가운데 한명일 것이다. 그리고 모모 시소코를 이용한 스왑딜에 대한 루머도 연결이 되었던 상태. 라두는 센터백도 소화해낼수 있는 보너스가 있으며 다른 옵션으로 팔레르모의 페데리코 발자레티, 삼프도리아의 레토 지글러, 뮌헨의 디에고 콘텐토도 있으며 비야레알의 호안 캅데빌라 역시 강하게 연결되지만 정말로 고려하는 옵션은 아닌듯. 


그리고 오른쪽 수비수 또한 유벤투스가 탑클래스로 채우지 못한 지역이지만 18세의 소렌센은 분명 현재 그리게라와 마르코 모타보다 한발 앞선 초이스가 되고 있는 현실로 보았을때 유벤투스는 오른쪽 수비수의 영입을 할수 없을 것이다. 왼쪽 혹은 중앙 수비수의 영입후 여름까지 기다리는 것이 더 현명할것으로 보이기 때문.

우리는 답이안나오는 모타의 전술적인 문제를 소렌센의 등장으로 해결된 모습을 보았다. 만약 소렌센 까지 

부정적인 모습이 나온다면 유벤투스가 7월에 움직일수 있는 옵션은 팔레르모의 마티아 카사니와 라치오의

스테판 리히스타이너가 있을 것이다. 그 외 아약스의 그레고리 반더비엘과 첼시의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도 있다.



미드필더

유벤투스의 미드필더진은 올시즌 유벤투스의 성공적인 스토리의 토대가 되고 있다. 미드필더진은 현재

유벤투스의 자랑거리이며 아무런 보강도 요구되지 않고 있으며 현재 크라시치는 4-4-2에 어울리는 세계 최고의 라이트 윙어이다. 그리고 임대로 영입된 페페 역시 올시즌 함께하는 동반자이다. 


펠리페 멜루- 알베르토 아퀼라니는 몇달전부터 유벤투스의 중원을 담당해왔으며 이들 콤비는 대부분의

경기를 지배해왔다. 또한 다른 상황에서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와 모모 시소코의 존재감은 중앙 미드필더진의

깊이를 훨씬 더해주고 있다. 


하지만 마르키시오는 현재 왼쪽 미드필더로 나서고 있으며 시소코는 1월에 떠날지도 모른다. (아마 5월까진

남을듯) 만약 말리인이 떠난다면 그의 대안이 있어야 한다. 왈테르 가르가노와 누리 사힌은 좋은 선택이겠지만

나폴리와 도르트문트의 핵심 선수들인만큼 팔려고 하지 않을것이다. 우디네세의 아사모아와 괴칸 인레르,

제노아의 지안도메니코 메스토 또한 좋은 선택이겠지만 유벤투스의 우선적인 영입대상은 아게르, 라두 혹은

왼쪽 미드필드여야 한다. 아마 1월이 되면 레알에서 떨어져나올 페르난도 가고와 라쓰 디아라를 임대로

영입할수만 있다면 최선의 대안이 될수있을것이다. 


대신 유벤투스는 왼쪽 미드필더가 필요하다. 부상당한 마르티네즈는 4-4-2보다는 4-3-3에 더 어울리는 선수이며 란자파메는 델네리의 마음에 들어가는데 실패했다. 페페는 본위치가 아닌 왼쪽에서 뛰는만큼 본래 자리에서 보다는 좋지못한 모습이며 그에따라 마르키시오가 왼쪽에서 뛰고있다.


반드시 유벤투스는 정말로 의심할 여지없이 초 자연적인 레프트 와이드맨을 영입해야 한다. 피오렌티나의  후안 바르가스는 유벤투스의 모든 필요조건에 체크될수있는 선수이며 란자파메나 시소코를 포함시킨다면 그의 이적료를 낮출수 있을것이다. 다른 레프트 윙의 영입리스트에는 함부르크의 엘제로 엘리아와 에르쿨레스의 로이스톤 드렌테가 있다. 후자는 범죄에 가까운 클래스이지만 투린에서 포텐을 폭발시킬수 있다.

하지만 최고의 옵션은 바르가스.



공격수

유벤투스는 현재 세리에 최고의 화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탑클래스의 전방자원이 없다는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볼프스부르크의 에딘 제코는 유럽 각국의 최고의 클럽들로부터 연결이 되고 있지만 필자는 보스니아 슈퍼스타의 여름 유베행이 이미 완료됬음을 확신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여름에 제코가 온다면 1월에 포워드에 대한 지출은 아무런 의미도, 가치도 없다. 현재 링크로는

막시 로페즈, 알레산드로 마트리, 지암파올로 파찌니, 마우리시오 피니야, 알베르토 질라르디노, 마르코 디 바이오 등이 있지만 실질적으로 유벤투스가 노리는 단 하나의 사인은 카사노일것이다. (마로타는 계속 관심없다고 하고 난 제발 영입했으면 좋겠고 -_-;)


만약 카사노와 삼프도리아간의 계약해지가 확실해지지 않다고 하더라도 이미 가로네와 카사노의 작별은 

돌이킬수 없어 보인다. 만약 유벤투스가 카사노의 영입경쟁에 끼어든다면 인테르와의 경쟁과 다른클럽들의

깨알같은 방해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카사노는 이미 델네리아래서 뛰었고 마로타와 함께했던만큼 실질적으로

경쟁에 끼어든다면 밀라노 클럽들은 유벤투스의 적수가 될수 없다. 또한 영입이 이루어진다면 다음 시즌

입으로만 떠들수있을법한 카사노-제코의 호흡을 볼수있을 것이다. 

(콸간지는 잘하고 있는데 쏙 뺐네 -_-)



IN (5): Daniel Agger (Liverpool on loan), Stefan Radu (Lazio), Fernando Gago (Real Madrid on loan), Juan Vargas (Fiorentina), Antonio Cassano (Sampdoria)

OUT (5): Fabio Grosso, Momo Sissoko, Hasan Salihamidzic, Davide Lanzafame, Amauri

 

Preferred line-up (4-4-2)

Buffon

Sorensen – Bonucci – Chiellini – Radu

Krasic – Felipe Melo – Aquilani - Vargas

Quagliarella/Iaquinta – Cassano






출처-골닷컴-   필자 : 카를로 가르가네세


대충대충해서 의역 오역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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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NEDVED Lv.27 / 8,584p
댓글 1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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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4
필자는 보스니아 슈퍼스타의 여름 유베행이 이미 완료됬음을 확신하고 있다.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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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4
오오 좋은 칼럼이네요. 퍼갑니다 ^^
카사노보다 믿을맨 스코어러가 더 필요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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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4
이분 칼럼이 좀 신랄한면만 뺀다면 참 괜찮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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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4
이분 유베당사 회원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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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4
헐 당사에 외쿡인 회원도 있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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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4
바르가스에서 설랬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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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4
진짜 콸은 괜춘한 활약보여주고 있는데
마치 영입 초기 당시의 야퀸을 보고 있는것 같아요 서브로 나오던 선발로 나오던
꾸준한 득점력말이죠
나중에 겨카여제가 성립되더라도 콸을 로테이션 혹은 서브로라도 쓸수 있다면 정말 엄청난 파괴력이 될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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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4
더이상 리나우도 수준의 선수는 필요하지 않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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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4
하지만 요즘 경제도 어려운데... 안그래도 영입 많이 했는데 다시 개편한다는건

너무 무리가 아닐까 싶네요... 대박적자 구단은 아니겠지만..그래도

제코가격 맞추는것도 벅차보이는데.... 라두에 바르가스까지....

시소코나 란자파메 카드를 쓸수있겠지만...(시소코를 끼우면 대체제또 영입해야되고.)

크게 가격(가치)를 받지않는 2선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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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4
입으로만 떠들수있을법한 카사노-제코의 호흡을 볼수있을 것이다.<<겨카여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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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3
가르가네세 이자시가 어떠케 된 거야
가르가네세 이자시가 어떠케 된 거야2 겨카여제 둘 다 위험해졌잖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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