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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의 현재 순위를 예상했나요? 그건…"
유벤투스는 26일(현지시간) 세리에A 13라운드에서 인터밀란을 상대한다.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는 네라주리가 캄피오나토 4연승으로 순항하고 있다.
반면, 비안코네리 역시 지난 칼리아리전에서 오랜만에 실점을 허용했지만, 5연승으로 탄탄한 경기력을 보이며 2위를 달리고 있다.
인터 밀란의 시모네 인자기 감독이 국제 경기 후 열리는 ‘더비 디탈리아'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한 이탈리아 언론은 25일 인자기 감독의 기자회견 발언을 전했다.
"내일은 만원 관중석에서 흥미진진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위와 2위로 맞붙는 유벤투스와 인터의 경기가 어떤 의미인지는 누구나 알고 있다.”
"두 팀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고, 수비가 잘 작동하는 두 팀에게 중요한 경기다.”
"이 경기는 개별적인 측면에서 많은 대결이 펼쳐질 것이다. 우리는 제대로 된 플레이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렇게 긴장감을 드러낸 인자기 감독은 "유벤투스가 순위표에서 이렇게까지 근접할 줄 알았느냐"라는 질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했다.
"물론 예상은 했고, 당연한 일이다. 유벤투스는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와 같은 감독이 있고, 훌륭한 팀이다.”
"그들은 인터밀란과 마찬가지로 항상 승리를 추구한다.”
"그들은 엄청난 야망을 가지고 있고, 이번 시즌에는 경기 준비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
"그것이 큰 장점이라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다."
"우리는 아무것도 감추지 않고 우리의 책임을 다할 뿐입니다. 그것이 우리를 날마다 진화하게 하는 동기부여가 된다.”
"어떤 사람은 '인텔을 이길 수 있는 타이밍이다'라고 말하고, 또 어떤 사람은 '우리가 약해지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것은 항상 결과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토리노(유벤투스의 홈)에서 승점을 획득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많은 가치를 지니고 있지만, 무언가를 결정하는 경기는 아니다.”
"캄피오나토의 행보에 있어서는 확실히 중요하지만, 우리는 아직 시즌의 3분의 1을 마친 것에 불과하다.”
"하지만 분명히 모두가 유벤투스 대 인터의 가치를 알고 있다."
"인터는 매우 강하고 콤팩트하며 위대한 캄피오나토가 있는 팀과 싸운다는 것을 이해하면서 자신들의 칼초를 목표로 한다.”
"유벤투스와 같은 팀과 싸울 때는 최대한의 집중력이 필요할 것이다”
"예측하기는 쉽지 않지만, 경기에는 다양한 순간이 있을 것이다."
https://juventus-journal.com/archives/123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