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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경기에서 전승을 목표로"
지난해 9월 사수올로에게 패한 이후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유벤투스는 엠폴리전 이후 리그 4경기에서 무승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인터 밀란과의 정상 결정전에서 패한 영향 때문인지, 팀은 하위권인 우디네세와 베로나를 상대로 승점을 빼앗기며 2위 자리도 위협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비안코네리를 이끌었던 안토니오 콘테의 어시스턴트 코치로 활약했던 유벤투스 출신 마시모 카레라 감독이 팀의 현 상황을 언급했다.
그는 후배들에게 "아직 인터를 따라잡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며 후배들을 격려했다.
이탈리아 매체 'TuttoJuve'는 21일 이탈리아 매체 'Radio Bianconera'의 프로그램 'RBN Cafe'에 출연한 카레라의 발언을 전했다.
"인터 밀란전 패배로 인해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아마도 선수들은 더 이상 인터 밀란을 추월할 기회가 없다는 것을 인식하고, 그 때문에 불쾌한 파도에 휩쓸려서 이 상황을 극복하기가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결국, 거의 모든 선수들이 우승에 익숙하지 않은 선수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팀원들에게 아직 인텔을 따라잡을 수 있는 기회가 남아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계속 동기부여를 해줘야 합니다."
"즉,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하고 남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따라잡지 못한다면 결국 그들이 우리보다 우위에 있다는 뜻이다."
"반면, 만약 그들이 몇 경기에서 승리를 놓친다면, 유벤투스는 항상 '끝까지 싸워야 한다'고 말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현재 사기가 저하된 팀에 이렇게 고무된 카레라는 "감독의 임무는 선수들이 각자의 임무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수준 높은 팀을 이끌고 있다면, 선수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팀을 경기장에 배치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한때 팀 동료이자 함께 일했던 콘테의 바이에른 뮌헨 감독 취임설에 대한 질문에 "그는 훌륭한 감독이다"라고 답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 최고의 클럽들이 그를 찾는 것은 당연하다. 그곳이든 어디든 그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답했다.
"토리노로의 복귀? 나도 유벤투스의 팬으로서 그가 돌아오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그의 복귀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https://juventus-journal.com/archives/127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