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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강한 공격수지만..."
비안코네리의 OB 파브리지오 라바넬리는 항상 친정팀을 따뜻하게 바라보고 있는 OB 중 한 명이다.
공격수(FW)로서 클럽에 두 번째 빅이어를 안겨준 이 전설은 부진에 빠진 FW 페데리코 키에사를 언급했다.
이탈리아 매체 'TUTTOmercatoWEB'은 1일 'TvPlay'에서 라바넬리의 발언을 보도했다.
과거의 영광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유벤투스의 등번호 '7'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매각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
이 상황에 대해 "키에사는 내가 사랑하는 선수다"라고 말했다.
"그는 매우 강한 공격수이며, 나는 키에사가 부활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키에사가 없는 유베는 상상할 수 없다"며 등번호 '7'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부활을 위해 조언을 해줄 수 있는 것이 있나요? '라는 질문에 "많이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승리에 대한 의욕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그는 종종 열세에 처한 마지막 몇 분의 상황에서 프리킥이나 코너킥을 차러 가곤 한다."
"팀이 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80세보다 더 늦게 걸어서 그 장소로 향한다."
"키에사는 더더욱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줘야 한다."
"그런 태도는 아군의 동기부여를 떨어뜨리고, 상대에게 안도감을 주게 된다"
"페데리코야. 나는 너를 사랑한다. 그리고 당신은 나에게 있어 훌륭한 선수이다."
"하지만 유벤투스에 남고 싶다면 그런 태도를 바꿔야 한다"고 조언했다.
https://juventus-journal.com/archives/127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