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10일 14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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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24에 출전하고 싶다"

 

지난 여름 볼로냐에서 비안코넬리로 임대 이적한 수비수 안드레아 캄비아소.

 

24세의 이 수비수는 윙백뿐만 아니라 메짤라(인사이드 하프)로도 뛸 수 있는 높은 전술 이해력을 발휘해 입단 첫 해부터 주전 중 한 명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런 유벤투스의 등번호 '27'이 자신과 팀에 관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탈리아 매체 'Juventus News 24'는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La Gazzetta dello Sport'와의 인터뷰를 통해 캄비아소 선수의 발언을 전했다.

 

캄비아소는 지난 시즌 볼로냐를 이끈 티아고 모타 감독 밑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물러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의 후임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캄비아소는 지난 시즌을 다음과 같이 회상했다.

 

"볼로냐는 정말 멋진 도시이자 훌륭한 클럽이다. 그곳에서의 경험은 나에게 매우 중요한 경험이었다."

 

"만약 그곳에 가지 않았다면, 아마 지금보다 훨씬 덜 준비된 상태로 유벤투스에 왔을 것이다."

 

"모타는 혁신적이고, 팀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훌륭한 감독이다."

 

"그리고 지금 그 도시는 유로리그에 출전하고 있는 비르투스 볼로냐(농구팀인듯?)와 쾌속 질주를 하고 있는 볼로냐로 고양된 분위기에 휩싸여 있다."

 

또한, 비안코네리의 등번호 '27'을 달고 있는 캄비아소는 미래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하지 않고 현재를 즐기고 있는 듯하다.

 

캄비아소는 "나는 지금에 모든 신경을 집중하고 있다"며 "나는 24살이고 미래는 너무 멀게만 느껴진다"고 말했다.

 

"침착하고 건강하게 지내려고 노력하고 있고, 특권으로 인식하고 있는 이 상태를 즐기려고 노력하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 가장 두려운 것은 전쟁이다"

 

"우크라이나, 가자지구, 이스라엘에서 죽은 모든 사람들을 생각하고 있다"

 

"저 차(탱크)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인간은 무력한 존재인 것 같다"며 지난해 11월 이탈리아 대표팀에 처음 소집됐을 때를 떠올렸다.

 

"지난 소집 때 대표팀에 갔을 때 (루치아노) 스펠레티 감독에게 큰 감명을 받았다."

 

"그가 자신의 일을 하는 데 있어 기술적인 면과 환경적인 면을 신경 쓰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나는 유로 2024에 출전할 수 있기를 바라지만, 그것은 내가 비안코네리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달려있다"고 말하며 말을 맺었다.

 

https://juventus-journal.com/archives/128217

Profile
title: 19-20 팔라스 콜라보아드레날린 Lv.62 / 191,613p

걱정말라구

 

댓글 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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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0

스팔레티에게 큰 감명을 받았구나....좋은 감독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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