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8일 16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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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아리전은 '상당히'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다"
 

비안코네리는 2022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SB 안드레아 캄비아소를 영입했다.

 

곧바로 볼로냐로 임대 이적한 캄비아소는 지난 시즌 자신의 재능을 꽃피웠고, 올 시즌부터 유벤투스로 복귀했다.

 

초반에는 출전 기회가 제한적이었지만, 팀에 적응하자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전력으로 성장했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이끄는 이탈리아 대표팀에도 발탁되어 레알 마드리드 등이 눈여겨보고 있는 유망주다.

 

16일(현지시간) 캄비아소는 FW 케난 일디즈 등과 함께 밀라노에서 열린 아디다스 행사에 참석했다.

 

이탈리아 매체 'TUTTO SPORT'를 비롯한 다수의 매체는 이날 캄비아조의 발언을 전했다.

 

-- 지난 시즌 당신은 볼로냐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고, 이번 시즌에는 유벤투스에서 그 실력을 증명했다. 전술적 수준에서 티아고 모타와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두 감독에게 어떤 차이점을 느꼈습니까?

 

"모타와 알레그리? 모든 감독들은 각자의 요구사항이 있기 때문에 한 마디로 설명하기는 어렵죠."

 

"이번 시즌 알레그리는 나에게 골문 앞에서 더 많은 존재감을 보여주길 원했습니다."

 

"그리고 공격과 수비 측면에서 팀을 더 많이 도와주라는 지시를 받고 있다"

 

"나는 모든 경기에서 감독님의 지시를 실행할 수 있도록 플레이하고 있다"

 

-- 이탈리아 대표팀에 소집되어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이것이 당신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다 주었습니까?

 

"아주리(이탈리아 대표팀의 애칭)의 부름을 받은 것이 매우 자랑스러웠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크게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 시즌이 끝나면 유럽 선수권 대회가 기다리고 있잖아요. 스파레티의 전화를 기다리고 있나요?

 

"유럽 선수권대회에 아주리로 선발되는 것은 큰 영광이지만, 모든 것은 유벤투스에서의 플레이를 평가받는 것이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유벤투스는 올 시즌 전반기에는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후반기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죠? 그 원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어떤 사람들은 '경험'이라고 말하지만, 충분한 경험을 쌓았다고 해도 부정적인 시기를 극복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반기는 이미 지나간 일이니까요."

 

-- 유벤투스가 인터밀란과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모르겠어요. 그저 저는 일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최대한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게 전부입니다."

 

-- 라커룸에서 알레그리에 대한 소문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나요? 영향을 미쳤나요?

 

"우리는 코파 이탈리아 결승 진출과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이라는 목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런 소문은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 코파 이탈리아 준결승 1차전에서 라치오를 2-0으로 이겼습니다. 2차전에서는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을 것 같습니까?

 

"모든 경기는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편안하게 맞이할 수 없을 것 같다."

 

"라치오는 분명 반격을 시도할 것이기 때문에 2차전은 힘든 경기가 될 것 같다"

 

"그 전에 칼리아리전을 생각하고 있다. 이 경기는 '상당히' 중요한 경기이니까요."

 

-- 알레그리 감독은 당신에게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가?

 

"감독님은 정말 중요한 분입니다. 그는 저에게 큰 자신감을 심어준 사람입니다."

 

"알레그리의 지도를 받을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하다고 느낍니다."

 

https://juventus-journal.com/archives/133366

Profile
title: 19-20 팔라스 콜라보아드레날린 Lv.62 / 191,590p

걱정말라구

 

댓글 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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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수비수한테 골문앞에서 존재감을 기대한다라... 반대로 공격수들은 수비시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찐 안티풋볼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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