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시즌 골키퍼는 누가 좋을까요?

슈체스니 지금까지 잘해줬는데 나이, 주급, 기량 때문에 보내줘도 될 선수라고 생각하는데요.

모타가 온다면 발밑이 꽤 좋아야 한다고 보는데요. 그것도 좀 많이요. 빌드업뿐만 아니라 볼키핑, 드리블도 고려해야 한다고 봅니다.

일단 이 기준이면 슈체스니가 다음시즌 주전으로 뛴다해도 실수가 빈번할 것 같은 느낌이죠.

최근까지 영입후보로 떠오른 디 그레고리오도 알기엔 발밑이 믿을 수준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뭐 당연히 이번 시즌 존엄 세리에 1황은 디 그레고리오입니다. 선방 관련에 있어서는 미친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가격도 싸긴 한데, 인테르 유스출신으로 인테르에 대한 애정도 충직해서 올까 의문입니다.

선방도 미치고 이적료도 싸지만, 인테르 유스출신이고 발밑이 애매하다는 점에서 잘 모르겠습니다.

갠적으로 제 1픽은 트루빈이긴 한데, 영입경쟁도 EPL이랑 심할것같고 벤피카로 온지 1년밖에 안되서 가격도 비쌉니다.

이탈리안도 아니죠. 현실적으로 망상과 같은 영입일 겁니다. 

여러 골키퍼 방안을 생각해보다보면 그냥 익숙한게 최고라고 다 준수하게 잘 해주는 제춘이 계속 쓰는게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