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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쩡꿍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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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감독 교체가 슬슬 확실해지는 거 같은데 다음 시즌에 과연 어찌될까 기대됩니다.
아무리 잘 하는 선수라도 감독 스타일에 안 맞으면 중요하게 안 쓰이거나 부진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지금 우리팀에 있을 필요(?)가 없는..혹은 좋은 감독이 와도 갱생의 여지가 없는 선수들이 몇몇 있는데..
대표적으로 데실리오, 산드루...등등...
데실이는 본인이 비실비실해서 거의 못 나오고...나온다고 해도 뭐 실력이고 뭐고 경기감각도 제로니까
완전 잉여자원이고
산드루는 볼 때마다 참...왜 자꾸 내보내는지...모를... 이번 라치오와의 2차전에서도 첫번째 실점 때 점프 안 하고 왜 갑자기
엉덩이로 밀치기 시전하는지...아름다운 이별 했어야 했던 선수인데 참 답답하구요
약물한 [포] 문제는 어찌되는지도 사실 답답하고...(공홈에 아직 마킹도 선택할 수 있던데)
기대가 컸으나 무장점이 된 코스티치도 문제인데 혹시 다른 감독이 오면 잘 버무릴 수 있지 않을까...싶기도 하고
밀리크도 이번에 세탁(?)하긴 했지만 나올때마다 준수한 활약을 하진 않고...뭐 개인적으로는 호감있는 선수라 그래도..ㅎㅎ
뭔가 무장점의 킨, 부활할 수 있을지의 미레티, 파지올리, 웨아 등등도 다음 감독이 오면 어찌될 지
참 궁금합니다.
우선 감독교체되어 모따나 다른 좋은 감독와서 우리팀 다시 강하게 된다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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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와 피를로때처럼 다시 실패할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로써는 무조건 감독 교체가 필요하다는거에 동감합니다.
데실리오 산드루 포그바는 다음시즌에 100% 없을듯하고
코스티치도 나이도 먹었고 돌파능력도 떨어지니 10m만 받아도 파는게 좋아보입니다.
밀리크는 로테용으로는 이보다 나은 옵션이 없을듯해서 남기는게 좋아보이고
킨은 볼거 다 봐서 무조건 팔아야된다고 생각하네요.
웨아는 키에사, 일링, 소울레 상황 보고 판단해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미드진은 일단 맥케니 재계약이 순탄치 않을 것 같고 라비오도 나갈듯해서 미레티는 남겨야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최근 키에사 이적설도 나오는데 키에사까지 나가면 일디즈-블라호비치-소울레 공격진이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