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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팀을 위해..."
세리에A 34라운드 밀란전이 27일(현지시간)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홈팀 유벤투스는 현재 2위를 달리고 있는 로소넬리(밀란의 애칭)와 0-0으로 비겼다.
영국 매체 'DAZN'은 이 경기 직전에 FW 두샨 블라호비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비안코네리의 공격을 이끄는 등번호 '9'를 달고 있는 그에게 마이크를 건네며 시즌 전망과 팀 동료들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블라호비치는 먼저 "이번 경기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에 "확실히 중요한 경기다."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우리의 목표인 2위를 달성하기 위한 또 다른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밀란전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리그 2위, 코파 이탈리아 우승 외에 다른 목표가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그렇다. 우리 모두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그리고 그것이 팀원들에게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물론 나 자신도 목표가 있지만, 모든 것이 팀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마지막으로 "(페데리코) 키에사와는 수년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케난) 일디즈는 어떤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두 사람과는 잘 지내고 있어요. 저한테는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팀이 승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누가 뛰는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팀 우선주의를 강조하고 있다.
비록 밀란과의 경기 결과는 무승부로 끝났지만, 많은 기회를 만들어낸 비안코네리 감독.
올 시즌도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남은 5경기에서 팀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https://juventus-journal.com/archives/135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