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9일 06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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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경기였다"

 

현재 2위를 달리고 있는 밀란을 추격하는 비안코네리에게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의 경기는 놓칠 수 없는 경기였을 것이다.

베스트 멤버로 구성된 유벤투스를 상대로 로소네로(밀란의 애칭)는 주축 선수들이 대거 결장했지만 결과는 무승부로 끝났다.

 

이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한 공수의 핵심 마누엘 로카텔리는 승점 '1'을 얻는데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영국 매체 'DAZN'은 경기 후 로카텔리에게 마이크를 건넸고, 이탈리아 매체 'TUTTO SPORT'를 비롯한 다수의 매체들이 이를 발췌해 보도했다.

 

-- 이번 경기는 팀에 어떤 의미가 남을 것 같습니까? 기회가 많았던 만큼 아쉬움이 남을 것 같나요?

 

"확실히 약간의 아쉬움, 그리고 약간의 후회가 남는 것은 사실입니다."

 

"오늘은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였다"

 

"팀원들 모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밀란전에서 팀의 올바른 자세를 볼 수 있었기 때문에 그 점만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 이미 올 시즌 스쿠데토가 결정됐는데, 이번 캄피오나토에서 증명해야 할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선수들이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는다는 것의 가치를 증명해야 합니다." 

 

"우리는 가능한 한 많은 승점을 획득하고 가능한 한 높은 순위를 차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코파 이탈리아 결승전이 있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계속 노력해야 합니다."

 

-- 시즌 막바지에 코파 이탈리아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데, 그 트로피가 팀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코파 이탈리아는 언제나 중요한 트로피임에는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지난 3년 동안 우승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 트로피가 중요한 트로피가 될 수밖에 없다."

 

"다음 시즌을 더 잘 시작할 수 있는 또 다른 차원의 가치를 부여해 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야 한다"

 

"그리고 나서 결승전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 인텔과의 격차를 좁힌다는 것은 예전처럼 승리를 거두기 시작한다는 의미인가?

 

"그런 것 같다. 팀을 강화하는 것은 결국 트로피를 획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처럼 젊은 팀에게는 또 다른 차원의 자신감을 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미래를 위한 기초를 탄탄히 다지는 시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전 유벤투스와 같은 정신력을 가지고 이 유니폼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처럼 매일 노력해야 한다."

 

-- 가까운 미래에 유벤투스가 우승할 수 있는 날을 상상할 수 있는가?

 

"물론이죠. 유벤투스가 다시 한 번 우승해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왜냐하면 유벤투스는 그것을 위해 만들어진 팀이고, 클럽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목표이지만, 동시에 우리는 인내심과 겸손을 가져야 한다"

 

"이번 시즌에는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했다..."

 

"현실적인 목표는 항상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이었고, 코파 이탈리아에서는 가능한 한 우승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지금은 리그에 집중하고, 그 후에 코파 이탈리아 결승전에 대해 생각할 것이다."

 

https://juventus-journal.com/archives/13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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