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7일 09시 48분

y20240516-3-e1715836552193.jpeg.webp.jpg

 

"함께 미래를 결정한다"

 

비안코네리의 메르카토를 총괄하는 크리스티아노 준토리 FD(축구 디렉터)에게 이번 여름 메르카토는 자신의 손이 닿는 곳이 될 것이다.


약 1년 동안 팀을 분석한 감독은 이번 시즌이 끝난 후 팀을 정비할 것이다.

 

이탈리아 매체 'SportMediaset'은 경기 시작 직전 지운톨리 FD에게 마이크를 건냈고, 그 모습을 이탈리아 매체 'TUTTOmercatoWEB' 등 다수의 매체들이 발췌해 전했다.

 

-- 오랜 유벤티노인 당신은 현재 유벤투스의 중책을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감독으로서 처음으로 결승전을 치르게 되셨죠? 지금 기분이 어떠신가요?

 

"이 무대는 큰 감동 그 자체입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의 집대성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이번 시즌 목표였던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그리고 코파 이탈리아에서는 우승을 기대했지만, 결승전 무대는 목표가 아니었습니다."

 

"결승전 진출에 매우 만족하며, 오늘 밤 멋진 인상을 남기고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는 어제 전날 기자회견에서 '만약 유벤투스를 떠나게 된다면, 클럽에 약간의 보물을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경영진은 어떤 대답을 준비하고 있는가?

 

"현재로서는 솔직히 말해서 미래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

 

"다음 시즌에 많은 대회가 열릴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팀을 강화해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우리는 많은 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팀을 구성해야 한다"

 

"알레그리 감독과 상황을 확인해야 하고, 그렇게 할 것이다"

 

"그와의 면담에는 구단주께서도 함께 참석할 것이다. 함께 미래를 결정할 것이다."

 

"시간도 있고, 미래를 정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것이다."

 

-- 만약 유벤투스가 코파 이탈리아를 탈환할 수 있다면 다음 시즌 계획이 달라질 것 같습니까?

 

"유벤투스에 있어 승리는 항상 중요한 요소다."

 

"코파 이탈리아를 우승할 수 있다면, 우선적으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승리는 다음 승리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 밤 트로피를 획득할 수 있다면, 새로운 프로젝트에서 연속성을 가져다주고 믿음을 가질 수 있는 에너지를 줄 것이다."

 

-- (MF 퇸) 쿠프마이너스는 유벤투스와 같은 팀에서 뛸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하나요?

 

"그가 좋은 선수라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아탈란타에는 그뿐만 아니라 좋은 선수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오늘 밤 우리를 결승전으로 이끈 우리 선수들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다."

 

"현재로서는 메르카토에 대해 생각하고 싶지 않다"

 

"오늘 밤은 매우 중요한 밤이기 때문에 최대한 즐기고 싶다"

 

https://juventus-journal.com/archives/139182

추천해주신 분들

Profile
title: 19-20 팔라스 콜라보아드레날린 Lv.62 / 191,700p

걱정말라구

 

댓글 2 건
프로필 이미지
2024-05-17

그러고 보니 다음 시즌 감독이 할 일이 엄청 많겠네요.

모타가 많은 대회 동시에 치뤄본 경험이 부족해서 오더라도 상당히 어려운 시즌이 될 듯...

프로필 이미지
2024-05-17

 후임 감독이 할 일은 본인의 전술을 선수들에게 적응시키는 것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무너진 위닝 멘탈리티를 재구축하는 게 제일 중요해보입니다. 유독 중요한 경기에서 무너지는 경기가 많은데 그런 경기일수록 선수들이 긴장해서 몸과 머리가 경직되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다음 시즌에는 설령 경기는 지더라도 마지막까지 자신감 넘치는 역동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2024/25 시즌 일정 [4] title: 2006 이탈리아 골키퍼휘바메이플 24.07.14 484
공지 유베당사 디스코드 서버에 초대합니다 [16] 운영진 22.11.27 8355
화제글 [트랜스퍼마크트] 현재까지 유베 이적시장 [9] title: 15-16 어웨이찰랑찰랑베.. 24.07.31 1148
화제글 [아그레스티] 아탈란타 유벤투스 오퍼 거절 [6] title: 15-16 어웨이찰랑찰랑베.. 24.08.01 911
화제글 [오피셜]소울레는 로마로 [5] 일디즈발롱.. 24.08.01 551
화제글 투토 - 웨아의 각성은 새로운 영입과 같다! [5] title: 15-16 어웨이찰랑찰랑베.. 24.08.01 478
화제글 [파브리지오 로마노] 아데예미 딜 어랴워 보임 [5] title: 15-16 어웨이찰랑찰랑베.. 24.08.01 433
157690 일반 아침을 여는 유벤투스 소식 [1] new title: 15-16 어웨이찰랑찰랑베.. 24.08.02 31
157689 일반 [파브리지오 로마노] 아데예미 딜 어랴워 보임 [5] new title: 15-16 어웨이찰랑찰랑베.. 24.08.01 433
157688 일반 투토 - 웨아의 각성은 새로운 영입과 같다! [5] update title: 15-16 어웨이찰랑찰랑베.. 24.08.01 478
157687 일반 [페둘라] 유벤투스는 선수 포함한 딜이 가능한 ... [1] title: 15-16 어웨이찰랑찰랑베.. 24.08.01 1083
157686 일반 [아그레스티] 아탈란타 유벤투스 오퍼 거절 [6] title: 15-16 어웨이찰랑찰랑베.. 24.08.01 911
157685 일반 [트랜스퍼마크트] 현재까지 유베 이적시장 [9] file title: 15-16 어웨이찰랑찰랑베.. 24.07.31 1148
157684 일반 일단 공홈 직배 유니폼은... [21] updatefile title: 97-98 홈풍사 24.07.31 943
157683 일반 [로마노] 코프메이너스를 위한 첫 공식 오퍼 제... [3] title: 감독 피를로보리엘로 24.07.31 726
157682 일반 아침을 여는 유벤투스 소식 [12] title: 15-16 어웨이찰랑찰랑베.. 24.07.31 1299
157681 일반 [플로리안 프레텐베르그] 유베는 막시밀리언 바... [1] title: 15-16 어웨이찰랑찰랑베.. 24.07.30 814
157680 일반 [오피셜]어웨이 유니폼..? [9] file 일디즈발롱.. 24.07.30 763
157679 일반 방출이 지지부진합니다 [1] title: 15-16 어웨이찰랑찰랑베.. 24.07.30 526
157678 일반 퇸 이렇게 될 거였으면.. 칼라피오리를.. [4] 대충히로 24.07.30 618
157677 일반 [스카이] 더 이상 쿠프메이너스는 우선순위가 아님 [16] title: 15-16 어웨이찰랑찰랑베.. 24.07.30 845
157676 일반 [모릭92] 맥케니는 피오렌티나행에 [2] title: 15-16 어웨이찰랑찰랑베.. 24.07.30 630
157675 일반 궁금한게...가티에 대해서 어찌 보시는지.. [14] title: 18-19 홈 키엘리니웅쩡꿍꽁 24.07.30 557
157674 일반 솔직히 약간 불안한 마음이 드네요 [4] title: 감독 피를로보리엘로 24.07.30 637
157673 일반 [아그레스티] 아데예미 30m+@ 첫오퍼 준비 [9] title: 감독 피를로보리엘로 24.07.30 455
157672 일반 미레티 부상 [1] title: 93-12 알레산드로 델피에로이상 24.07.30 372
157671 일반 [로마노] 키에사와 토트넘간 대화 X title: 15-16 어웨이찰랑찰랑베.. 24.07.30 259
출석체크
아이콘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