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엘칸 회장 "코파 이탈리아 우승, 유벤투스에게는 특별한 일"

"우리는 낙관적이고 희망적으로 미래를 바라보고 있다"

비안코네리의 대주주이자 아넬리 가문의 혈통을 이어받은 존 엘칸 회장은 비안코네리의 코파 이탈리아 탈환을 기뻐하고 있다.

이 Exor(Exor: 아넬리 가문의 자산운용사) 회장은 클럽의 방향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탈리아 언론 'Sport Mediaset'은 경기 후 엘칸 회장에게 마이크를 잡았고, 이탈리아 언론 'TUTTO SPORT'를 비롯한 다수의 언론이 그 모습을 전했다.

-- 3년 동안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유벤투스가 오늘 밤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클럽이 다시 한 번 이 순간을 맛보는 것이 당신에게 얼마나 기쁜 일인가?

"우선, 오늘 밤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입니다."

"그리고 코파 이탈리아에서 우승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그리고 로마에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된 것은 정말 멋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힘든 경기였지만, 나는 이 경기를 이겨낸 우리 팀의 젊은 선수들 모두에 대해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들은 아직 우승 경험이 없는 '층'이기 때문에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 (FW 두샨) 블라호비치는 앞서 "다음 시즌부터 유벤투스는 가능한 한 많은 승리를 거두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발언이 유벤투스가 과거 수준으로 돌아가기 위한 좋은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승리는 다음 승리로 이어지는 것이니까요."

"나는 오늘 밤의 승리가 유벤투스에게 좋은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15번째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달성하게 되어 기쁘고, 매우 중요한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우리는 많은 낙관주의와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바라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벤투스는 오늘 밤 경기에서 보여준 것처럼 뛰어난 젊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낙관적인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https://juventus-journal.com/archives/139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