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5일 12시 09분

mi20240603-10-1536x961.jpg.webp.jpg

 

"이 유벤투스에서 지난 2년 이상의 성적을 거둔 것은 누구도 할 수 없었을 것"

 

지난해 12월 현역에서 은퇴하고 마지막 소속팀인 LA 유벤투스에서 선수 육성 코치로 일하고 있는 조르조 키엘리니(39)의 말이다.

 

이번 달 개막하는 유로 2024에서 미국 미디어 '폭스 스포츠'의 해설자로 활동할 예정인 그는 가까운 장래에 유벤투스의 임원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그런 비안코네리 전 카피타노가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의 마이크 앞에 섰다.

 

그곳에서 비안코네리 관련 내용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탈리아 매체 'TuttoJuve'가 1일 인터뷰에 응한 그의 발언을 전했다.

 

키엘리니는 먼저 최근 19년간의 현역 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수비수 레오나르도 보누치(37)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그는 우리 4명 중 마지막으로 현역 생활을 포기한 선수였다. 이제 우리는 모두 현역에서 은퇴했다"고 말했다.

 

"오랜 시간 동안 나는 그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왔고, 노고에 대한 메시지, 즉 그에게 해야 할 말은 이미 다 했다. 그와 많은 것을 공유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어요."

 

"'BBC'는 언젠가 다시 함께 할 수 있겠느냐고? 지금은 벌써 보누치가 감독이고 (안드레아) 바르자리가 어시스턴트 코치라든가, 원하는 대로 미래상을 그려도 상관없어요."

 

"키엘리니? 내가 디렉터이고 (잔루이지) 부폰이 회장."

 

"그런 일이 일어나면 좋겠지만, 아마 실현 불가능한 꿈이라고 생각해요."

 

키엘리니는 가까운 시일 내에 비안코네리에 클럽 임원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이에 가까운 시일 내에 이탈리아로 돌아올 것이냐는 질문에 그는 "여름이 끝나면 이탈리아로 돌아갈 생각이지만, 그것은 가족을 위한 것이다"라고 답했다.

 

"멋진 2년을 보낸 후 이탈리아로 돌아가는 것을 선택했지만, 솔직히 말해서 미래를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은 아니다."

 

"현역 은퇴 후 클럽에서 약간의 일을 시작했는데, 이 일이 마음에 들어요."

 

"저는 매우 편안하게 지내고 있고, 인턴십과 같은 일을 하고 있는데, 그곳에서 제가 경험해보지 못한 경영과 비즈니스 전반에 대해 배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씩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겠습니다."

 

한편, 코파 이탈리아 우승 후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을 경질한 유벤투스는 티아고 모타를 새 사령탑으로 맞이할 예정이다.

 

이에 이탈리아 국가대표이자 팀 동료였던 모타에 대한 질문을 받은 키엘리니는 "그는 유벤투스에서 잘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현역 시절부터 이미 피치 위의 코치였다. 그래서 미래에 지휘관이 될 것이라는 예감은 이미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시즌 엄청난 일을 해냈고, 유벤투스에서든 다른 팀에서든 성공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습니다."

 

"만약 유벤투스가 그를 경험해보고 싶거나 그를 영입하고 싶다면, 그는 분명히 그것을 진심으로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그가 비안코네리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고, 그렇게 확신한다."

 

마지막으로 올 시즌을 3위로 마무리하고 코파 이탈리아를 우승한 유벤투스의 올 시즌에 대한 의견을 묻자 그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물론, 경기의 질에 대해서는 논쟁의 여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2년간 유벤투스에서 이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조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을 포함해 전 세계 어느 감독도 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https://juventus-journal.com/archives/139873

 

이런 느낌?

 

BBC-JUventus-1230x692.jpg

코치 바르잘리 - 감독 보누치 - 디렉터 키엘리니

 

39dc671a3459fe84f81414b7eb93a4ba.jpg

회장 부폰

 

7569698629810784e7032fdff6711fd90f734772.webp.jpg

유벤투스의 지안루이지 부폰 회장이 체코의 떠오르는 신성 파벨 네드베드(17세)와 5년 계약에 싸인하고 있다

 

 

Profile
title: 19-20 팔라스 콜라보아드레날린 Lv.62 / 191,613p

걱정말라구

 

댓글 1 건
프로필 이미지
2024-06-05

ㅋㅋㅋ17세ㅋㅋ

키엘로옹 말이라면 다 맞습니다! 언젠가 다시 돌아와줘ㅜ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유베당사 디스코드 서버에 초대합니다 [16] 운영진 22.11.27 7939
화제글 투토 - 모타는 넥스트젠 선수의 1군 콜업을 고... [7] title: 15-16 어웨이찰랑찰랑베.. 24.07.11 1112
화제글 목요일 밤을 여는 유벤투스 소식 [6] title: 15-16 어웨이찰랑찰랑베.. 24.07.11 447
화제글 아침을 여는 유벤투스 소식 (재업) [4] title: 15-16 어웨이찰랑찰랑베.. 24.07.11 631
화제글 [오피셜] 케프란 튀랑 이적료 [4] title: 15-16 어웨이찰랑찰랑베.. 24.07.11 757
화제글 첫 소집? 사진보니 바르비에리 돌아왔네요? [3] title: 18-19 홈 키엘리니웅쩡꿍꽁 24.07.10 584
171697 일반 목요일 밤을 여는 유벤투스 소식 [6] new title: 15-16 어웨이찰랑찰랑베.. 24.07.11 450
171696 일반 맥케니는 햄버거 부터 줄여야.. [2] file title: 15-16 부폰끝판대장부폰 24.07.11 543
171695 일반 투토 - 모타는 넥스트젠 선수의 1군 콜업을 고... [7] title: 15-16 어웨이찰랑찰랑베.. 24.07.11 1113
171694 일반 [오피셜] 케프란 튀랑 이적료 [4] title: 15-16 어웨이찰랑찰랑베.. 24.07.11 757
171693 일반 아침을 여는 유벤투스 소식 (재업) [4] title: 15-16 어웨이찰랑찰랑베.. 24.07.11 633
171692 일반 [오피셜] 케프렌 튀랑 [2] file title: 95-96 어웨이 빅이어 델피에로알레그리나.. 24.07.11 699
171691 일반 첫 소집? 사진보니 바르비에리 돌아왔네요? [3] title: 18-19 홈 키엘리니웅쩡꿍꽁 24.07.10 585
171690 일반 라비오?? 계약만료 ?? [4] 헤피니스 24.07.10 1100
171689 일반 아침을 여는 유벤투스 소식 [14] file title: 15-16 어웨이찰랑찰랑베.. 24.07.10 1367
171688 일반 [오피셜] 모이세 켄 [13] file title: 95-96 어웨이 빅이어 델피에로알레그리나.. 24.07.09 1040
171687 일반 페르디 카디올루 [6] title: 93-12 알레산드로 델피에로이상 24.07.09 1053
171686 일반 개인적인 바램 [7] Unn 24.07.09 730
171685 일반 루가니, 후이센 이적설 [6] title: 15-16 어웨이찰랑찰랑베.. 24.07.09 681
171684 일반 동생 튀랑 토리노 도착!!! [10] file title: 18-19 홈 키엘리니웅쩡꿍꽁 24.07.09 898
171683 일반 그린우드 마르세이유 이적 근접 [3] title: 15-16 어웨이찰랑찰랑베.. 24.07.09 638
171682 일반 현재로서는 산초와 스왑이 가장 이득일 것 같네요 [11] file title: 15-16 어웨이찰랑찰랑베.. 24.07.09 1028
171681 일반 놀라울 정도로 디발라때랑 똑같네요 [4] title: 18-19 홈 디발라하르마니 24.07.09 926
171680 일반 아침을 여는 유벤투스 소식 [7] title: 15-16 어웨이찰랑찰랑베.. 24.07.09 843
171679 일반 킨은 조만간 오피셜 뜨겠네요 루이스 24.07.08 593
171678 일반 [아그레스티] 유벤투스는 키에사 - 산초 스왑딜... [10] title: 15-16 어웨이찰랑찰랑베.. 24.07.08 1070
출석체크
아이콘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