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5일 19시 53분

mi20240605-2.jpg.webp.jpg

 

 

"에이전트 라마다니는 매우 훌륭한 사람"

 

2025년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는 선수들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는 FW 페데리코 키에사(26)이다.

 

비안코네리는 팀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을 자유계약으로 잃는 것을 피하기 위해 계약 갱신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탈리아 대표 FW는 연봉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선수단의 연봉 총액 감소를 목표로 하는 구단은 최근 몇 년간의 성과를 고려해 연봉을 삭감하고 다년 계약을 체결하기를 원하고 있어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부 보도에 따르면, 유벤투스의 새 감독 취임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 티아고 모타 감독에게 키에사는 꼭 필요한 선수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이번 여름 이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그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밀라노에서 열린 세리에 C 행사 'La notte della C'에 참석한 키에사의 아버지 엔리코가 자신의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이탈리아 매체 'TUTTO mercato WEB'은 3일(현지시간) 인터뷰에 응한 그의 발언을 전했다.

 

엔리코는 먼저 올 여름 독일에서 열리는 UEFA 유로 2024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페데리코의 미래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무엇보다도 먼저 그가 유로 2024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길 바란다."

 

"아들은 이미 8년째 세리에 A에서 뛰고 있다. 그래서 그에게 조언을 해주고 있지만, 그것도 어느 시점까지만이다."

 

"지금이 중요한 시기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는 경험을 쌓았다"

 

"페데리코는 유베에서 잘 지내고 있고, 그의 에이전트인 파리 라마다니는 매우 훌륭한 사람이다."

 

mi20240605-2-1.jpg.webp.jpg

 

이런 가운데, 나폴리의 새 사령탑 취임이 초읽기에 들어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 선수를 마음에 들어한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

 

이에 엔리코는 먼저 이 전 유벤투스 지휘관이 나폴리를 이끌게 된 것에 대해 "나는 그를 알고 있고, 진심으로 그의 행운을 빈다"고 말했다.

 

"콘테가 이 선택을 했다면 그것은 충분히 고민한 끝에 내린 결정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콘테가 페데리코를 좋아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나는 시에나에서 그와 함께 일한 적이 있다." 콘테의 시에나에서 어시스턴트 코치로 일했던 2005/06 시즌을 회상하며 "그와 대표팀을 함께 뛰기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외의 다른 일에는 관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2년 전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입은 키에사는 복귀 후에도 잦은 무릎 통증에 시달려왔다.

 

하지만 이제는 그마저도 과거의 일이 된 듯하다.

 

그는 페데리코의 컨디션이 매우 좋은 상태라고 강조했다.

 

"축구 선수에게 부상은 경험의 일부다. 무릎을 두 번이나 다쳤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말했다.

 

"페데리코는 몇 달 동안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경기장에 돌아왔고 지금은 매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그래서 유로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

 

유벤투스의 등번호 '7'은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전 감독 체제에서 본래 포지션과는 조금 다른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기용되어 왔다.

 

이에 대해 엔리코는 "나는 감독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많은 감독들의 지도를 받았고, 앞으로도 그를 적절한 위치에서 뛰게 할 수 있는 많은 감독들의 지도를 받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그가 침착하다는 것이다. 그는 이 대회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고, 그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그렇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모두가 큰 기대를 걸고 있는 만큼 이번 유로에서 모두 잘 해내길 바란다"며 말을 맺었다.


https://juventus-journal.com/archives/139908

추천해주신 분들

Profile
title: 19-20 팔라스 콜라보아드레날린 Lv.62 / 191,700p

걱정말라구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2024/25 시즌 일정 [4] title: 2006 이탈리아 골키퍼휘바메이플 24.07.14 483
공지 유베당사 디스코드 서버에 초대합니다 [16] 운영진 22.11.27 8351
화제글 일단 공홈 직배 유니폼은... [21] title: 97-98 홈풍사 24.07.31 934
화제글 [트랜스퍼마크트] 현재까지 유베 이적시장 [9] title: 15-16 어웨이찰랑찰랑베.. 24.07.31 1092
화제글 [아그레스티] 아탈란타 유벤투스 오퍼 거절 [6] title: 15-16 어웨이찰랑찰랑베.. 24.08.01 870
화제글 [오피셜]소울레는 로마로 [5] 일디즈발롱.. 24.08.01 507
화제글 투토 - 웨아의 각성은 새로운 영입과 같다! [5] title: 15-16 어웨이찰랑찰랑베.. 24.08.01 411
171821 일반 [파브리지오 로마노] 아데예미 딜 어랴워 보임 [5] new title: 15-16 어웨이찰랑찰랑베.. 24.08.01 261
171820 일반 투토 - 웨아의 각성은 새로운 영입과 같다! [5] new title: 15-16 어웨이찰랑찰랑베.. 24.08.01 411
171819 사진 [오피셜]소울레는 로마로 [5] newfile 일디즈발롱.. 24.08.01 507
171818 일반 [페둘라] 유벤투스는 선수 포함한 딜이 가능한 ... [1] title: 15-16 어웨이찰랑찰랑베.. 24.08.01 1002
171817 일반 [아그레스티] 아탈란타 유벤투스 오퍼 거절 [6] update title: 15-16 어웨이찰랑찰랑베.. 24.08.01 870
171816 일반 [트랜스퍼마크트] 현재까지 유베 이적시장 [9] file title: 15-16 어웨이찰랑찰랑베.. 24.07.31 1092
171815 일반 일단 공홈 직배 유니폼은... [21] updatefile title: 97-98 홈풍사 24.07.31 934
171814 일반 [로마노] 코프메이너스를 위한 첫 공식 오퍼 제... [3] title: 감독 피를로보리엘로 24.07.31 722
171813 일반 아침을 여는 유벤투스 소식 [12] title: 15-16 어웨이찰랑찰랑베.. 24.07.31 1291
171812 일반 [플로리안 프레텐베르그] 유베는 막시밀리언 바... [1] title: 15-16 어웨이찰랑찰랑베.. 24.07.30 807
171811 일반 [오피셜]어웨이 유니폼..? [9] file 일디즈발롱.. 24.07.30 757
171810 일반 방출이 지지부진합니다 [1] title: 15-16 어웨이찰랑찰랑베.. 24.07.30 522
171809 일반 퇸 이렇게 될 거였으면.. 칼라피오리를.. [4] 대충히로 24.07.30 616
171808 일반 [스카이] 더 이상 쿠프메이너스는 우선순위가 아님 [16] title: 15-16 어웨이찰랑찰랑베.. 24.07.30 842
171807 일반 [모릭92] 맥케니는 피오렌티나행에 [2] title: 15-16 어웨이찰랑찰랑베.. 24.07.30 628
171806 일반 궁금한게...가티에 대해서 어찌 보시는지.. [14] title: 18-19 홈 키엘리니웅쩡꿍꽁 24.07.30 556
171805 일반 솔직히 약간 불안한 마음이 드네요 [4] title: 감독 피를로보리엘로 24.07.30 636
171804 일반 [아그레스티] 아데예미 30m+@ 첫오퍼 준비 [9] title: 감독 피를로보리엘로 24.07.30 453
171803 일반 미레티 부상 [1] title: 93-12 알레산드로 델피에로이상 24.07.30 371
171802 일반 [로마노] 키에사와 토트넘간 대화 X title: 15-16 어웨이찰랑찰랑베.. 24.07.30 259
출석체크
아이콘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