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피오리는 오히려 돈보다 센터백과 스왑딜 걸어야 가능성이

데실이...는 안될......

인간적으로  환자주는건  쫌 아니라고봐요 ㅋ

데실이주면 볼로냐가 두번다시 거래안할듯 

가티는 우리가 최대한 지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백업으로 만족하고 뛰어줄 선수 구하는 게 생각보다 엄청 힘들어서 (레알도 나쵸가 백업으로 만족한 덕을 많이 봤고요)

아 그렇네요 칼리피오리를 포기하고 딴 센터백을 산다는 선택지도 있으니 후이센 경쟁 붙혀보는 거로만 생각했는데 후이센이 볼로냐를 거절할 가능성도 있겠네요 

개인적으론 지금은 링크 나는 팀 가면 다 백업일텐데 볼로냐에서 주전으로 몸값 높이고 다음 팀 가는 게 후이센한테도 좋을 거 같단 생각도 들지만요

그리고 잘로는 어떨까요?? 볼로냐 가면 바로 주전 가능하고 나이도 칼리피오리 나잇대에 노리는 팀도 후이센에 비해 적고 급이 낮고...

툴은 좋은데 지난 시즌 부상으로 실전감각이 떨어진 자원이라 챔스 간다고 눈 높아진 볼로냐가 노릴 것 같지않아요.

릴에서 주전 먹던 애가 빅클럽 주전 경쟁하겠다고 온거라 가스페리니란 검증된 감독, 꾸준히 챔스나 챔스권 경쟁하면서 적당한 오퍼 들어오면 판매해주는 아탈란타라면 모를까 한시즌 플루크에 가까운 볼로냐가 선수한테 전혀 매력적인 행선지도 아니고요.

결국 볼로냐랑 딜하려면 프로시노네 같은 하위권팀에 임대갔던 유스 끼어얹기가 답인데 제 2의 와심부이 맥선생 때문에 바레네체아 카드가 없어진게 치명적이라 봅니다.

... 너무하세요ㅠㅠ

맞아요 지금 링크 나는 곳들도 유베 잔류도 다 주전 보장이 안 되는 반면 볼로냐는 챔스 나가면서 주전 보장이 될 확률이 높은 팀이니까....

딘 미안하다... 칼리피오리가...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로마에서도 주전 못 먹었는데 다른 곳이라고 가능할까 생각하면 다른 곳에서도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로마에서 보여준 경험부족의 미완은 확실한 안정감을 보장해야하는 최상위팀에선 선뜻 주전으로 선택하기 어려운 요소라... 아직 나이가 많이 어리고 성장여력이 충분한 친구니 최대한 성인 무대에서 많은 경험치를 쌓는 게 선수 커리어에 도움이 될거라 봅니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고 당장 어떤 팀에 합류하냐를 더 중시하는 선수라면 볼로냐는 매우 힘들어지겠습니다. 좋은 팀에 합류하는 게 나쁠 것도 없는 게 좋은 감독, 좋은 동료의 플레이를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니까요. 

다만 굉장히 긴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건 감안해야겠습니다.

실링 자체는 큰 차이가 있다 생각하지만 오랜 백업 생활로 결국 정체된 루가니 같은 케이스도 생각해 볼 여지가 있겠네요.

근데 저번 시즌 프로시노네 거르고 주전경쟁 빡센 로마로 간 거 생각하면 아무래도 후이센 본인은 빅클럽이 더 끌리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로마 임대 경험으로 그 생각이 조금 꺾였을 수도 있겠지만...

 칼라피오리는 선수 판매대금으로 그냥 볼로냐 요구액 맞춰주고 빠르게 선점했으면 좋겠네요. 브레메르도 40m에 왔는데 개인적으로 확실성이나 실링이나 칼라피오리가 더 높다고 봐서 10m정도 더 쳐줄 가치는 있다고 봐요.

볼로냐는 챔스 진출팀이라는 점에서 프로시노네와는 차별점이 있죠.

본인이 빅클럽 진출을 희망한다면 서브급 출전을 받아들인다는 이야기인데 본인 능력 생각하면 서브로 선수 생활 썩히기 아쉬운 것 아닌지...

팀 입장에선 이런저런 계산 없이 더 이득인 상황에 바둑돌을 두겠죠.

팔리면 남 팀 선순데 더 신경 쓸 이유도 없겠고요. 

볼로냐가 안되면 좀 적게 받더라도 돌문 가는 것도 좋겠네요.

훔멜스 이별, 쥘레 몸 관리 이슈 등등 비비고 들어갈 구석이 많으니까요.

30m 얘기 나오는 거 같은데 그건 팀에서 가격표 붙여놓은거고 그것 이상으로 주려 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파리나 맨유같은 팀은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