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로서는 산초와 스왑이 가장 이득일 것 같네요

도르트문트 갈때에도 일부 삭감하긴 했었습니다. 삭감안하면 어디든 이적은 어렵겟죠

일단 아스톤빌라 링크는 공신력이 있는 소스는 아니고 이에 대한 키에사 반응도 나온게 없긴합니다만, 키에사가 높은 연봉과 챔스에서의 플레이를 원하는건 말그대로 챔스 자체가 아니라 팀 명성을 따지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입니다. 맥케니 딜에서도 그랬듯이 이번 시즌 챔스를 나가기는 하지만 AV가 아직은 그렇게 매력적인 팀은 아니고, 27세의 키에사 나이를 고려하면 도전보다는 명성과 실리를 더 중요시 여기는게 아닐까 싶어서요. 오히려 챔스에 못나가더라도 토트넘이나 첼시에서 오퍼가 온다면 다른 생각을 할거라고 봅니다.

고연봉 선수를 고연봉으로 대체하는 리스크가 분명 크기는 하죠. 다만 말씀대로 확실한 선수는 유베가 데려오기 어려운 상황이고(산초 역시 폼이 좋다면 70~80m이겠죠), 산초는 감독 본인의 1픽이라고 하니 투자해볼만한 가치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산초 정도면 소울레나 일디즈와 같이 포텐있는 유망주보다는 어느정도 긁은 복권이니까요. 

제일 좋은 선택이야 크바라첼리아처럼 값싸고 연봉도 낮은 원석을 찾아서 영입하는거지만, 현 상황에서는 모타가 가장 원하는 후보라고 하니 고려해볼만한 매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연봉이 훨씬 저렴한 그린우드가 더 나은 것 같은데, 어느 새 그린우드 링크는 들어갔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선수의 욕망과 시즌 구상의 견해 차이 때문에 제가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모따 서포트에 있어 좀 더 과감성을 원하시는 것이라고 이해하겠습니다. 

맞습니다. 뭐 여기서 제가 지지하거나 반대해도 실제 영향은 전혀 없는 것이니, 저는 재정적인 부분은 지운톨리가 어련히 알아서 하지 않을까 싶고(산초를 실제로 데려오고자 한다면 당연히 연봉 삭감 등에 관해 논의가 전제될것이기 때문에) 별개로 스포츠적인 부분에서는 감독 픽에 맞는 선수 하나 정도는 사주는게 좋다고 봅니다. 무리해서 영입하지는 않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