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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바른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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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우리팀에서 도대체 이 선수를 왜 처분하려는거지? 싶으면서도
처분한 이후에 나간 선수들 보면 대부분 우리 팀에 있을때 보여줬거나 보여주길 바랬던 만큼 활약하는 선수가 거의 없더라구요.
팀에서 이유가 있으니깐 팔려는거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10년간 떠올리면, 킹슬리 코망이나 칸셀루정도가 떠오르는데...
코망은 애초에 유베에 있으면 싹조차 못 컸을 거 같고.. 유베 디스하고 댕겼다는 기억도 나서 안 좋은 이미지
칸셀루는 1년 주전쓰고 왜 파느냐 싶었는데.. 있는 팀마다 적응을 안하는 건지... 지금와서 보면 팔만했구나 싶어요
두 선수 다 지금은 수퍼스타라지만... 아깝다는 생각이 안 드네요.
심지어 디발라 나간다 만다 할 때에는 정이 좀 들어서 그런가 아쉬우면서도.... 이제는 뭐 로마에서 잘하려나? 싶을 정도로 관심이 사라졌고
키에사도 많이 좋아하는 선수인데.. 막상 팀에서 팔려나간다고 해도, 시즌 좀 지나가면 역시나 추억의 선수로만 남을 거 같습니다. ㅎㅎ
지금까지도 팀 떠나서 아쉽다고 생각드는 선수는.... 최근에는 마르키시오 말고는 없네요.
이런거보면 저는 확실히 유벤투스라는 팀 자체를 좋아하는 거 같고...
선수 개인만 좋아하던 것은, 과거 델피에로나 피를로, 마르키시오에서 끝난 거 같네요.
나이를 먹어서 그런건가 싶고.. ㅎㅎ
올바른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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