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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29일 22시 26분

 

키에사 

 

"이곳에서 여정을 끝낼 시간입니다. 여러분은 항상 베풀어주고 큰 애정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는 유벤투스에서 함께 성장했습니다. 남자로서 또 축구선수로서 즐겁고 힘들때 언제나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항상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여기서 최고 수준의 선수, 스태프, 코치분들과 일 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저에게 가족이나 다름 없습니다. 우리가 만든 즐거운 추억을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이제 작별의 시간입니다. 다만, 명확히 밝힐 것이 있습니다. 저는 구단에게 '재계약 제안'을 받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저와 저희측은 구단에게 앞으로 고용 문제에 관련해 어떤 요청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번 시즌 훈련을 시작하기 전부터 구단에게 앞으로 팀 계획에 쟤 자리는 없다고 연락 받았습니다."

 

"변함없는 성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Grazie, Juventus. Fino alla fine."

 

 

 

키에사가 게시한 글에 일부를 번역했습니다. 원문 링크도 함께 올렸으니 오류 있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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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17-18 부폰 Lv.15 / 2,403p

용환주

댓글 9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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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영국에서는 행복 축구하기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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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팀이 힘들 때 고생 많았습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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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주급인상 관련해선 구단이 언플한 느낌이라 보내줄때 뒷맛이 씁쓸하네요 모타도 안쓴다고 했으니 그거까지해서 아예 내쫓아버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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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소속팀 선수에겐 낭만을 갈구하지만 정작 팬과 구단은 숫자 앞에서 그 누구보다 낭만없이 냉정했던 건 아닌지 곰곰히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우리는 굉장히 파편화된 정보를 가지고 누군가에겐 손가락질을 하고 또다른 누군가를 추앙합니다.

이적시장 기간동안 무슨 일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모르겠지만 슈체스니의 은퇴 소식과 더불어 참 마음 쓰린 소식입니다.

키에사가 한 말에 일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할지라도 그간 이적시장동안 맘 고생 했던 건 토씨 하나 안틀리고 사실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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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연봉이 명시된 공식적 제안이 없었으므로 내가 공식적으로 인상을 요구한적도 없다 그런의미인가.. 아니면 당초부터 재계약에 관한 논의조차 없었단말인가.

재계약하지않고 1년 남은 채 모따 아래서 증명하겠다는 입장때문에 구단이 판매한거라 알고있었는데, 제가 알고있는게 틀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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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엥???? 구단이 처음부터 내쫓으려 했단 건가? 하 진짜....당연히 팀에 오래 있을줄 알았는데 디발라에 이어 가슴 아픈 방출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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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키에사를 많이 애정했던만큼 참 씁슬하네요...이탈리안 크랙 2선 기대많이했는데...감독을 전적으로 지원해줘야한다는말에는 동의하지만 하나같이 대체자로 얘기나오던 선수들도 고주급에 팀이랑 문제도있는데 굳이굳이 키에사 재계약을 안하고 내보내야겠다는 스탠스는 이해할수없네요...뭐 거기선 행복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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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마지막 편지 내용이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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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0

건강해라 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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