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오늘 워스트

저도 그렇게 느꼈어요 ㅠㅠ 그나저나 콘세이상 너무 마음에 드네요!! 진짜 죽어라 뜁니다. 그리고 루이즈는 진짜 드리블 보법이 다르네요

오늘 전체적으로 터치미스, 패스미스가 너무 많았네요 보는 내내 혈압 오를 지경이였어요... 기본적인게 안되니 선수들이 감독의 전술적인 요구사항을 당연히 수행할 수도 없었던 것 같구요

차라리 새 감독의 전술이 덜 입혀졌다거나 이적생들이 많아서 손발이 안맞는다거나 하면 감안하겠는데 오늘은 정말 보기 힘들었습니다

단 한 가지 만족하면서 본 부분은 콘세이상의 파이팅이였네요 정말 엄청 빠르게 많이 뛰어다니더라구요

저도 워스트는 파지올리.

중원은 더글라스 루이즈 로카텔리 조합이 좋아 보이네요. 블라호비치가 너무 볼간수가 안되는데 보면서 답답했습니다.

상대인 로마가 위험지역에서 압박을 잘해준것도 있다고 보긴 합니다만 파지올리, 일디즈는 유베팬들에겐 기대치가 높다보니 좀 더 번뜩임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