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6일 13시 03분

일단 페데리코 가티라고 하자면...

 

처음에 올 때

우선 그의 인생 스토리가 화제가 되어 호감이 가고

특히나 키엘로옹(♥)께서 '내 후계자가 왔군' 이라고 했다고 하여

얘는 완전 기대해도 되겠다 싶었고

겅중거리는 뜀박질 스타일에 

그를 닮은 머리스타일, 터프한 스타일에 

새 최애를 찾았나 했는데

그 이후에 보여준

(형편없는) 수비력에 

혹시 머리만 근본이었나...싶었던....

 

그런데 그가

모따형을 만나면서 갑자기 닐멘을 벤치로 밀고 한자리를 차지함은 물론이거니와

3경기에서 보여준 모습은 아예 다른 선수같은 모습이네요.

 

이 변화는 어디서 온 것일까요...모따형은 어떻게 갑자기 축구력을 때려넣은 것일까요

참 궁금합니다

정말 축구는 감독놀음이라고 아직 3경기 밖에 안 했지만 앞으로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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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18-19 홈 키엘리니웅쩡꿍꽁 Lv.38 / 40,029p
댓글 6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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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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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엘로가 픽한 + 완장을 차니 강해지는 보누치형 + 망했다고 생각했는데 치고 올라오는 바르잘리형 수비수..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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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6

어???이거...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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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6

킬엘로 보누치 바르잘리 살 돈 모타신이 가티 사용법 바로 간파해서 2000억 세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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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6

셋이상할필요없고 셋만큼만 해도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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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6

지도의 명확화이지않을까싶습니다 ㅎㅎ 알레그리는 대체로 베테랑을 선호했죠. 경험 많고 노련하고 알잘딱깔센 해주는 ㅎㅎ 빌드업에도 많이 관여해야하고. 가티는 저번시즌에도 몸놀림(퍼포먼스?)은 좋았는데, 가끔 말도안되는 판단력으로 이상한 패스하다가 실점으로 이어지는일이 잦았던것같습니다.

몸보다 두뇌가 더 필요했던 알레그리때보다, 지금은 몸으로 때우는게 더 많아져서이지않을까란 뇌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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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6

몸으로 떼우자 살아나는 그는 대체..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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