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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라는 도시를 매우 좋아한다”
수비수 그레이슨 브레메르는 이제 비안코네리에서 대체 불가능한 존재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
지난 8월, 2029년까지 클럽과 계약을 연장한 이 브라질 국가대표는 10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업데이트했다.
티포지의 질문을 모집하고 이에 대한 답변을 올렸다.
-- 토리노를 좋아하나요?
“네, 아주 좋아해요. 나는 토리노를 사랑한다. 몇 년 동안 이 도시에 살았으니까”
“딸이 여기서 태어났고, 아내도 토리노에 익숙해졌어. 그래서 저도 이 도시를 정말 좋아한다”
“작지만 동시에 큰 도시이기도 하다. 할 일이 많고, 조용하다는 점이 마음에 드는 것 같아”
-- 축구 외에 좋아하는 스포츠가 있나요?
“복싱을 좋아해. 축구 경기할 때도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그리고 NBA도 좋아해.”
“요즘은 테니스에도 푹 빠져 있어. 정말 아름다운 스포츠야.”
-- 이탈리아 요리와 브라질 요리 중 어느 것을 더 좋아하나요?
“이탈리아 사람들이 화를 낼지도 모르지만, 저는 브라질 요리를 더 좋아해. 미안해”
-- 경기 전에는 어떻게 집중하나요?
“음악을 듣고, 경기장에서 내가 해야 할 일에 집중하는 것 같다”
-- 함께 뛰었던 선수 중 가장 강한 선수는 누구인가요?
“네이마르다. 네이마르가 최고야”
-- 그렇다면 라커룸에서 가장 재미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재미있는 녀석들이 많지만, 1위는 핀소(카를로 핀솔리오의 애칭)가 아닐까?”
“그는 정말 멋진 사람입니다.”
-- 매일 최선을 다하는 원동력은 무엇입니까?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욕망"이죠.”
https://juventus-journal.com/archives/143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