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6일 10시 56분

베르나르데스키 첫 시즌에는 진짜 괜찮았습니다 토리노전에서 무릎 부상 당한 후로 재활하고 벌크업했다가 바디 밸런스가 깨져서 그렇지

 

블라호비치도 성장을 못한 게 아니라 탈장 이후로 퇴보한 거에요

 

물론 지금은 저번 시즌만큼만이라도 해주길 바랄 만큼 안 좋은 상태지만 대부분이 기대하던 모습은 이적 직후 비야레알전에 바로 골 넣던 2122 후반기 모습일테니까요

 

모타도 탈장을 의식하고 블라호비치를 포쳐에 가깝게 쓰고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볼로냐에선 미드필더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지크르지를 그렇게 썼단 얘기랑, 유베 와선 미드필더를 진짜 꽉꽉 채운 걸 종합하면 저번 엠폴리전이 모타가 하고 싶은 축구에 가장 가깝다고 봅니다

 

그런데 모타 하고 싶어하는 모습이 아직 안 나왔고 블라호비치도 생각보다 슛 기회 자체가 적었다 생각합니다

 

사실 골결만 빼면 엠폴리전 모습이 가장 좋았어요 근데 슛 기회가 2번밖에 없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일단 너무 많이 바뀐 선수진 합이 맞아야 하고

두반째는 콘세이상 맥케니가 몸상태를 회복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풀백이 중앙으로 파고들기 때문에 윙어가 클래식하게 뛰고, 때때호는 윙백 역할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엠폴리전에는 그럴 선수가 웨아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후반전이 전반전보다 나았던 이유도 니코는 톱에 가까운 윙어지 클래식 윙어랑은 거리가 멀기 때문입니다

 

클래식 윙어 역할은 콘세이상 윙백 역할은 저번 시즌 맥케니가 지금 팀에서 가장 잘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십자인대 부상 전 키에사였다면 모타볼에 딱 맞았을텐데... 하는 안타까움이 많이 듭니다 참 부상이 야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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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는마트리 Lv.38 / 41,481p
댓글 1 건

블라호비치가 못하다보니 공이 전진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지만, 확실히 슛팅 찬스를 만드는게 빈약합니다. 기회가 별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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