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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부터 투병 생활 보내다
비안코네리의 OB이자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득점왕인 살바토레 스킬라치(Salvatore Schillaci)가 18일 세상을 떠났다.
지난해 9월 폐렴에 걸려 입원했다. 그 후 대장암 등이 발견되어 2번의 수술을 받았다.
약 1년간의 투병 생활을 했지만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5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스킬라치는 1989/90시즌 유벤투스의 UEFA컵 우승에 기여했다.
시즌 종료 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는 7경기에 출전해 6골을 기록했다.
대회 득점왕을 차지하며 축구계에 이름을 남겼다.
유벤투스 퇴단 후 인터 밀란으로 이적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시즌 내내 만족스러운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1994년, 스키라치는 새 출발을 위해 당시 막 출범한 J리그로 이적했다.
그 활약으로 소속팀인 주빌로 이와타의 팬들뿐만 아니라 일본 팬들에게도 사랑받는 선수가 되었다.
이탈리아 신문 'TUTTO SPORT'는 같은 날 '90년 이탈리아의 영웅에게 작별을 고하다'라는 제목으로 너무 이른 이별을 아쉬워했다.
https://juventus-journal.com/archives/14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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