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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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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유벤투스 여성팀과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의 주장 역시 이에 동참했다. 인형으로 변신한 사라 가마는 여자아이들에게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https://youtu.be/YsaLg_MEqHc
유벤투스 여성팀 창단이 발표된 2017년, 비안코네리는 주장을 맡길 선수로 사라 가마 외에 더 좋은 선택지를 찾지 못했다. 경기장 안에서는 바위같은 단단함과 포기하지 않는 집념을 보여주는 사라 가마. 경기장 밖에서는 인내와 성실을 통해 무엇을 이뤄낼 수 있는지 보여주는 한 명의 롤 모델이기도 하다.
오른쪽은 유스팀 소속 카를로타
오늘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서 사라 가마 자신의 모습을 본딴 바비인형이 제작되었다. 과거와 현재를 통틀어 단 17명만이 안은 영예이며 다음 세대의 어린 여자아이들이 더 큰 꿈과 목표를 가질 수 있도록 귀감이 되는 존재이다.
"저는 다음 세대를 위해서 스포츠 업계에 존재하는 사회적 장벽을 철폐하는데 앞장서고자 했습니다. 이 목표가 저를 언제나 뒤에서 밀어주고 앞에서 끌어주었죠."
"바비 인형은 어린 여자아이들의 오랜 친구입니다. 어린 여자아이들이 인형을 가지고 놀면서 큰 꿈을 갖게 해주죠. 그 점이 저는 정말 마음에 듭니다."
1989년 3월 27일 트리에스테에서 태어난 가마는 유벤투스 여성팀과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양쪽에서 주장을 맡고 있다. 또한 이탈리아 여성축구진흥위원회의 회장이기도 하다. 이탈리아의 여러 팀에서 뛴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망에서 뛰며 2008년 U-19 유럽 타이틀을 거머쥔 적도 있다. 우디네 대학교에서 외국어 학위와 문학 학위를 수여받았다.
http://www.juventus.com/en/news/news/2018/sara-gama-transformed-into-barbie-doll-in-celebration-of-international-women-s-day-.php
역대 17명이면 발롱도르보다 더 권위있는거 아닌가 시프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