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댓글
최신 글
FC유베
허벅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유우
- 유우
- 조회 수 97
- 댓글 수 1
- 추천 수 0
FC JUVE의 측면 수비수 유우(24)가 허벅지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
2011년 8월 28일에 치러진 제1회 4개 당사 피스컵에 출전했던 유우는 발렌시아 당사인 ‘아문트’와의 경기에서 이와 같은 부상을 당했다. 선발로 출전해 측면 수비를 담당했던 유우는 전반전이 거의 끝날 무렵, 상대편 공격수를 따라 측면을 달리던 도중 오른쪽 허벅지에 갑작스런 통증을 느끼고 알레빈코와 교체했다. 벤치에서 소염제로 임시처방을 받은 유우는 후반전에 수비형 미드필더로 경기를 소화했고, 이후 허벅지에 통증을 호소했다. 풍사감독은 햄스트링 손상을 의심하며 흔적을 살폈지만 당시엔 발견되지 않았다.
수 일간의 휴식을 가지고 회복의 기미를 보였던 유우는 지난 토요일인 9월 3일에 경기를 가졌다. 회복정도를 가늠하고자 했던 경기인 만큼 본래의 포지션인 측면 수비수가 아닌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경기 도중 피스컵 때와 같은 통증을 느낀 유우는 그날 이후에 통증이 가라앉지 않자, 전문의의 진료를 받았고 오른쪽 허벅지 햄스트링이 찢어졌다는 판정을 받았다. 초음파 검사 결과 다행히 치료를 요하는 혈전이 존재하지 않았고, 부상의 정도 또한 심각하지 않아서 수술은 필요하지 않다고 의료진은 전했다. 다만, 찢어진 부위가 채 아물기도 전에 다시 찢어졌고, 진료를 일찍 받지 않았기 때문에 충분한 회복기간이 필요하며 이는 최대 3개월이라고 한다. 유우는 물리치료를 시작으로 차차 재활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유우
Lv.12 / 1,613p
댓글
1 건
VR 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