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쿨 뮤지컬 2,3 OST

전엔 1편 OST를 올렸죠.

관련글 : http://www.juventus.kr/1406591

오늘은 2,3에서 좋았던곡들 몇개좀 올려볼까 합니다.(몇개라곤 하지만 상당히 많음...)

정말 좋은곡들이 많아서...솔직히 말하면 저는 모든곡이 다 제 스타일에 맞았네요.

역시나 상황설명이 달려있어서, 보실 생각 있으신분들은 글 보지 마시고 노래만 듣고가세요~

스압도 상당히 있고...근데 과연 이걸 다 보시는 분들이 계실진 모르겠지만 ㅋㅋㅋㅋ(없다에 한표 ㅠ)

그럼 시작합니다.(이번에도 묻글 될 가능성 99.9%)

하이스쿨 뮤지컬 2의 오프닝곡이죠.

주로 Zac Efron과 Vanessa Hudgens가 불렀던 What time is it.

방학을 맞이하고, party time을 즐기라는 내용의 곡입니다.

이번에도 거의 전 출연진이 다 불렀던 Work This Out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생긴 에피소드나, 지배인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곡입니다.

Zac Efron & Vanessa Hudgens - You are the music in me

사실 이노래 엄청 많이들어서 기억은 나는데, 이 전후상황이 잘 기억이 안나지만

아마 아르바이트 하던곳에서 '쇼'를 나가기 위해 준비하던 상황이 아니었나 싶네요.

음악이 잔잔하니 참 마음도 편해지고 특히 제목이 참 마음에 들었던 노래.

Corbin Bleu & Lucas Grabeel - I don't dance

극중 샤페이가 트로이와 노래를 하려고 라이언을 배신하자, 라이언은 길을 걷다가 와일드캐츠와 같이 야구를 하는 장면이죠.

이 계기로 라이언은 와일드캐츠에게 춤과 노래를 가르쳐주며 아이들과 친해지게 됩니다.

하이스쿨 뮤지컬의 유이의(?) 힙합풍 음악인데, 이노래도 참 좋네요~

Zac Efron - Bet on it.

잭 에프론의 솔로곡입니다.

이 상황은 잭 에프론이 자신의 꿈만을 향해 주변사람들에게 소홀하게 되고,

여자친구인 가브리엘라와의 약속도 잊고, 친구들이 서운함을 느끼게 만드는 등 자신이 관계를 악화시켰다가

나중에 깨닫게 되었던 장면입니다.

Vanessa Hudgens - Gotta Go Own My Way(feat. Zac Efron)

기본적으론 바네사의 솔로곡이지만 마지막 후렴구에 잭 에프론이 두어소절 해서...ㄷㄷ

이 앞에있던 Bet on it의 앞장면입니다.

트로이의 행동을 서운하게 느꼈던 가브리엘라가 트로이에게 난 내 갈길 가겠다고 하던 장면입니다.

Zac Efron & Vanessa Hudgens - Everyday

트로이가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친구들에 사죄하자 친구들이 깜짝이벤트를 만들어줬던 장면입니다.

원래는 트로이와 샤페이가 무대에 서기로 되어있었는데, 라이언의 묘책으로 트로이에 곡을 바꿨다고 말하고,

트로이가 샤페이에 가서 따지자 샤페이도 어리둥절한 반응. 그리고 와일드캐츠가 떠났던 가브리엘라를 다시 데려와서 노래를 시켰던 장면입니다.

Zac Efron & Vanessa Hudgens & Ashley Michelle Tisdale & Lucas Grabeel & Corbin Bleu & Monique Coleman - All For one

하이스쿨 뮤지컬 2의 엔딩곡입니다.

분위기도 신나고 밝은곡이라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노래~

이제 그럼 하이스쿨뮤지컬 3의 OST로 갑니다.

어떻게 보면 오프닝곡인데, 거의 대부분의 출연진이 다불렀던 Now or Never

농구 챔피언쉽 결승전이 있던날, 1,2쿼터 전반전을 마친 후 점수는 이스트 고등학교가 47:26으로 무려 21점을 뒤진상황.

이 상황에서 후반 16분만이 남아있었고, 그때 우린 포기란 없다는 의미의 곡입니다.

결국 이 노래가 끝난 후 트로이가 낸 용병술 아이디어로 점수차를 뒤집고 우승했죠.

Zac Efron & Vanessa Hudgens - Right here Right now.

이노래는 영상을 정말 찾기 힘들고 찾아놓으면 링크불가가 걸려있어서 ㅠㅠ

대신에 이건 다른 영상과 달리 전곡이네요.

영상을 보시려면 http://blog.naver.com/0_06854?Redirect=Log&logNo=70104307578&jumpingVid=F35592DD9225C8AB18EFC6217EC50E32A10A 링크걸어드릴께요ㅋ

이 상황은 우승파티때 트로이와 가브리엘라가 비밀장소로 도피해서 불렀던 곡입니다.

Zac Efron & Corbin Bleu - The Boys Are Back

위에 I don't dance와 같이 힙합풍 음악이네요.

이건 트로이의 차를 수리하러 갔다가 거기서 불렀던 곡ㅋ

Zac Efron - Scream

개인적으로 하이스쿨 뮤지컬 1~3을 통틀어 가장 좋아하는 노래.

디바이오맨누나한테도 들려줬더니 노래 엄청 좋다는 소리를 했던....ㅋ

트로이가 농구와 연극 둘중 어느쪽을 선택하지 못해 혼란스러워 하던 상황을 노래했습니다.

연출도 참 맘에 들었고 노래도 맘에들었고

눈과 귀가 모두 즐거웠던 노래. 거기다 잭 애프론의 연기력까지 더해져 금상첨화였죠.

Zac Efron & Vanessa Hudgens & Ashley Michelle Tisdale & Lucas Grabeel & Corbin Bleu & Monique Coleman - High School Musical

하이스쿨 뮤지컬 3의 앤딩음악이죠.

졸업식이 끝난 상황을 표현한 음악.

주옥같은 곡들이 정말 많아서...ㅋㅋㅋㅋ 그만큼 스크롤도 길어졌는데

여튼 노래들이 전부 좋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