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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유베
그냥 짤막한 키퍼 잘 나오는 팁 하나
- 아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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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실축 못가서 아쉽네요 ㅠ 간붐보러 갔어야했는데..
풋살장이나 큰 경기장(..에 나간적이 예전에 있군요)에서 제가 키퍼볼 때 겁나 튀어나와있는 걸 아실겁니다ㅎ
또한 오래전에 저를 보셨던 사풍햄같은 분들은
제가 예전엔 짱박힌 키퍼였다는 걸 아실겁니다ㄲㄲㄲ
아실거에요.. 아셔야되요.
대갈패(대지를 가르는 패스)에 옵라인 붕ㅋ괴ㅋ되고 1:1상황을 맞게 된 키퍼는 조낸 슴가가 두근거립니다.
막으면 내가 한국의 파비오가 되는 거고, 먹으면 ㅎㅇㅅ군이 되는거고.
어쨌든 아맞춰 축구에서는 수아레즈나 베컴이 찼던 것 같은 하프라인 골은 왠만한 실력자가 아니면 시도조차 꿈꾸지 않습니다.
결론은 1:1 상황에 대한 빠른 판단을 할 수 있는 유리한 키퍼의 자리는 최종수비수와 골대의 중간 지점에 서 있는 겁니다.
수비라인이 움직임에 따라 키퍼도 계속 움직여주는거죠.
슈팅을 허용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조금이라도 공 앞에 가까이 있는 게 1:1위기 관리에 유리합니다.
전속력으로 튀어나와서 공을 발로 차내야할지 아니면 공격수가 더 가까우므로 골대로 가서 각을 좁힐 지도 1초라도 더 빨리 판단하는게 키퍼에게 좋습니다.
골대에 짱박혀 있으면 일단은 공격수가 공을 받을 수 있는 위치가 넓어지고 판단도 어려워지거든요.
저같은 경우는 최종수비수 등번호가 적당한 크기로 보이는 위치로 계속 움직움직해주네요.
예전엔 키퍼당사일만큼 자원이 많았는데 이제 많이 없네요 ㅠ
이번주엔 꼭 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ㅎ
FC유베 사진도 좀 찍어보아요 이제 ㅠㅠ
아케
Lv.52 / 87,192p
댓글
4 건
ㅋㅋㅋㅋ 아케님 화이팅입니다. 오셔서 시저스세이브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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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센터백 보면 나오실일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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