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실축후...

두심네, 맑시온... ... 님들 왜 안옴??!!!!

진짜 너무 힘들었음. 거의 디지기 일보직전이었고 형석이는 막 토할뻔했다카고...

그런데 경기장자체는 상당히 수준급이었음.

지욱이는 그 형한테 많이 배워야됨. 앞으로 거의 매주 연습잡을테니까 많이 배워둬야할듯

지우하고 대근이는 쓰리백이건 포백이건 형이 어제 조율할때 보여준거처럼 라인유지항상 신경쓰면 돼.

어제 경기에서 나하고 라인 맞췄을때 오프가 제법 나온거 봤으면 알겠지만 오프사이드라인을 잡아주는 사람을 기준으로 너희들이 라인을 올리고 내리는 거임.

라인 나하고 맞췄으면 거의 다 오프였어. 정주나 서카가 센터백이니 앞으로 수비보는 사람들은 라인 유지 주의하면 될듯.

미들은 어제 사실상 거의 묻혔음. 나도 초반에만 좀 뛰었지 후반되니 이건 뭐... ... ㅠㅠ 힘빠지니까 패스를 줄수가 없더라 진짜 아오 빡쳐서... --;;;;

형석이는 공미로 올라가면 좋을듯 롱패스보다는 숏패스나 순간의 센스가 있으니 전방에서 공격수들하고 호흡맞추면 좋을거 같으다.

병동이는 어제 공을 별로 받질 못했으니... 마지막 경기는 거의 못봐서... ㅋ큐ㅠ

재철이는 전방보다는 사이드가 좋을듯... ... 힘들겠지만 사이드파는게 확실히 위협적으로 보임. 그래도 뭐 공격하고 싶음 해야제.

봉관이는 어제보니 사이드로 많이 빠지던데 중앙으로도 좀 들어가면 좋을듯. 패스도 좀 하더라? ㅋ

유베당사는 앞으로 윙인데 윙이아닌 4-3-3을 쓸게 될지도... 이를테면 바르사??

윙이지만 짤라서 들어오는 그런 스타일로 가동할수도 있음.

당사 포스트플레이어인 호용이하고 상민이가 나와주면 여러가지 할수 있을텐데 조금 아쉽네. ㅋ

3-5-2, 4-3-3이 갠춘할듯... 4-4-2는 너무 어려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