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빅3 축구 대회] 유베당 vs 밀란당

제 1회 빅3 축구 대회
일시 : 2006년 3월 19일 (일)
장소 : 잠실 한강 공원

- 참가팀 : 유베당, 밀란당, 인텔당

우승 : 유베당
준우승 : 밀란당

-종합전적순위-
1 유베당 1승 1무 승점 4 득 6 실 3 (+3)
2 밀란당 1승 1패 승점 3 득 5 실 5 (0)
3 인터당 1무 1패 승점 1 득 5 실 8 (-3)



유베당 3 - 0 밀란당 (전반 2 : 0 )  

득점자
유베당 :  박 피에로(전 15'. 전 23'), 사진작가(후 24')

옐로우카드: 그런건업ㅅ어

빅3 축구대회 1 라운드 / 서울, 한강공원잠실 1축구장 /
주심: 에프킬라꾸츄(인텔당)  / 관중수: 50여명 / 2006년 3월 19일

Match Review
전반은 유베당이 후반은 밀란당이 우위를 점했던 경기였다. 전반전 폭풍과 같은 공격으로 밀란당은 당황했으며, 후반에도 적절히 상대의 공격을 막아 유베당은 승리를 쟁취했다.

유베당이 전체적으로 밀란당을 압도한 경기였다. 전반 초반부터 미드필드를 장악하여 밀란당 에이스 노구인자기 선수를 묶었고, 별다른 위기없이 경기를 가져갔다. 델라유베 선수의 중거리슛, 안녕유베 선수의 쇄도 등 유베당의 공격이 계속되다가 코너 라인 근처에서의 롱 스로인을 박 피에로 선수가 헤딩골로 연결, 1-0 리드를 가져갔다. 뒤이어 Alex 선수의 패스를 받은 박 피에로 선수가 논스톱 미들슛, 2-0을 만들고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에는 유베당의 미들진의 압박이 다소 풀리며 경기가 팽팽한 양상으로 흘러갔다. 밀란당에서 로쏘네리쉐바 선수의 투입이후, 유베당이 다소 밀리는 양상으로 전개되었다. 그러나 역습을 계속하다가 사진작가 선수의 멋진 골로 3-0으로 달아났는데 이는 밀란당의 사기를 완전히 꺾어버리는 골이었다. 안돼효 선수의 멋진 선방과 왈테르밀란 선수를 주축으로 한 수비진의 활약이 돋보였으며, 또한 왈테르밀란 선수는 멋진 개인기로 상대선수들을 농락하는 등 멋진 활약을 보여줌. 결국 3-0으로 유베당은 승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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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년 3월 20일에 제가 쓴글에서 발췌..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