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에게 불만을 표출하는 구단주

 

끝나갈 2008 시즌을 앞두고 FC유베 구단주인 픽시는 선수들에게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2008년이 끝나감에도 선수들이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축구란 모든 이들에게 인기있는 스포츠이며 모두가 동경하는 스포츠이다.

하지만 우리팀의 대부분이 이러한 축구를 좋아함에도 솔로이며 크리스마스때 어떻게해야할지 갈피를 못잡고 있다니 구단주로서 안타까울 따름이다.

그렇다고 꾸리꾸리하게 팀원끼리 모여서 파티를 할 수는 없지 않는가!!"

라며 선수들의 크리스마스를 앞둔 솔로 비율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하지만 이에 이어

"하지만 그깟 여자친구는 주말에 연습을 하는 우리에게 있어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여자친구가 필요한 것은 오직 크리스마스, 발렌타인 뿐이다. 현재 선수들의 이러한 솔로 비율은 팀에게 매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라며 츤데레의 모습을 보이며 팀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