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직 변경을 원하는 알레빈코

최근 수비수의 공격성향에 대한 논란의 시발점이 됐던 알레빈코가 수미로 보직변경을 원하고 있다.

현재 유베당의 수비진에서 말그대로 꾸역꾸역 생활하던 그는 자신의 성향상 수미가 낫다고 판단 현재 고민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전을 수비진에서 잘못해서 현재 7개월간 수비만 하던 그는 이제는 좀더 많은 활동량과 공격성향을 조금이나마 충족시킬수 있는 미들로의 보직변경을 해서 조원희 같은 플레이를 펼치고 싶다고 하는 상황.

하지만 현재 유베당의 적은 수비자원 때문에 어떻게 바로 보직변경을 못하는 상황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그는 현재 수비진에 많은 사람들의 지원을 바라는 바이다.

그의 이런 요구가 받아들여질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때가되면 한번쯤은 해보고 싶다고 한다. 그리고 풍사옹이 반대할 경우 화장실에 감금할 수도 있다고 조용히 속삭이는 모습을 본 누군가도 들은적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