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얀코네리, 허리 부상으로 치료중

FC유베의 전천후 수비수 비얀코네리(19)는 6월 29일 갑작스런 허리통증을 겪었다.

검사를 해 본 결과 4번과 5번 사이의 공간이 좁아 디스크가 눌려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윙백과 수비형 미드필드를 오가면서 많이 뛰고 많이 차야하는 그에게

허리와 무릎의 위험신호는 그의 축구인생을 점점 부담스럽게 만들고 있다.

그는 2년전에, 무릎의 연골이 남들보다 좁아 많이 쓴다면 빨리 닳거라는 의사의 충고를 들은적이 있다.

최근, 머리를 밀어버려서 멜루와 더욱 흡사해진 비얀코네리는 개인의 스케쥴로 인해

FC유베에 전혀 참여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애석하게도 부상까지 겹쳐 장기간 불참이 불가피해 보인다.

그러나 그는 꾸준한 몸관리로 무릎의 상태를 끌어올렸으며, 그의 허리 또한 나아질거라 보고있다.

이러한 부상소식에도 불구하고, AC Diavolo 소속인 그의 친구는

본인네 팀이랑 붙을때에는 꼭 나오라는 부탁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