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군대스리가로 임대간 후 소식이 뜸한 Iskra의 최근 소식을 라 가제타 델로 국방이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가제타(이후 가) :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입니다. 요즘 잘지내시나요?
Iskra(이후 홍) : 반갑습니다. FC 32BN 입단후 첫 인터뷰인것 같네요.(웃음)
가 : 그동안 FC 유베당의 프리마베라 주장으로서 1군경기에 종종 출전하며 비안코네리의 미래의 아이콘이었는데요 사실 올 1월 군대스리가 소속의 FC 32BN으로의 임대는 충격적이었는데요. 그결정은 어떻게 된건가요? 홍 : 사실... 군대스리가로의 임대는 언젠가 이루어질거라 예상했었지만 FC 32BN으로의 임대는 뜻밖이었습니다. 어차피 한번은 임대되어야 했던 상황이었고 미루기도 좀 어려웠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임대를 찬성해주고 지지해주었던 구단과 동료들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가 : 임대 후에는 이렇다할 소식을 접할 수 없었는데요 그간 원 소속팀인 FC 유베당의 구단선수들이나 티포시들이 궁금해 할것 같습니다. 홍 : 네 그렇다고 믿고 싶군요(웃음) 음... 일단은 FC 32BN의 연고지는 서울하고 멀리떨어진 강원도에 위치하고 있기때문에 사실 경기에 나서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언론의 관심도 먼편이구요. 뭐 가시적인 성과는 없습니다만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구요 어서 임대가 끝나서 1군으로의 복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가 : 아 그렇군요. 요새 축구 활동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으신가요? 홍 : 음 사실 FC 32BN의 스쿼드가 열악한 편이고 파트타임으로 소속된 동료들이 많고 인원 변동이 주기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정식경기를 치른적은 많지 않습니다. 주로 풋살을 이용하고 FC 32BN 창단 기념일 정도에 정식 시합을 하는 정도입니다. 팀내 연습경기때는 하프라인 아래의 익숙한 포지션이 아닌 레지스타나 윙으로 자주 뛰는데 골은 없지만 어시스트를 자주 기록하고 있어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식시합때는 역시나 익숙한 포지션인 수비지역을 책임지고 있고요. 가 : 풋살을 자주 하신다고 그랬는데 풋살리그의 현장에서는 어떤가요? 홍 : 사실 풋살장에서는 재미로나 하던 포지션인 골리를 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구단 막내라 몇경기 투입되었는데 생각보다 포텐이 터져서 8개월이 흐른 지금에서도 주전자리를 꿰차고 있는데요 제 생각보다도 잘 되고 있어서 나중에 복귀한다면 간붐의 자리가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축구에 영원한 주전은 없는 법이니까요.(웃음) 가 : 그 자신감 있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인터뷰가 길었는데요 끝으로 독자들과 팬 여러분에게 한마디 하시죠? 홍 : 아 이 긴 인터뷰를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같이 외딴곳에 있는 선수들은 관심을 필요로해요특히 군대스리가에 임대되어 있는 모든 선수들의 마음이 마찬가지 일거라 생각합니다.앞으로 강철 몸을 준비를 해보려고 합니다 언젠가 뵙게될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간붐의 자리가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축구에 영원한 주전은 없는 법이니까요.(웃음)
간붐의 자리가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축구에 영원한 주전은 없는 법이니까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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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붐의 자리가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축구에 영원한 주전은 없는 법이니까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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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k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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