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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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4일 18시 36분
Juventus, and so on...
 
1. 유베당사를 찾아오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A.  유벤투스라는 팀을 고등학교 3학년 때(2009년)부터 게임(위닝9 마스터리그....ㅎㅎ)을 하다가 델피에로 선수에 꽂혀서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ㅎㅎㅎ 대학 때는 간간히 소식만 듣다가(당시 10-11시즌... 전설의 77 마지막시즌)
군대에서 또 위닝을 통해 (위닝 2012인지 2013을 했는데 유베가 콘테의 352전술로 바뀌어 있더군요... )
다시 관심을 갖게 되어서, 복학하고 나서는 챔스와 같이 네이버 중계 해주는 것만 경기를 좀 봤습니다.
그러다가 2014년 정도부터 유베에 대한 정확한 소식을 빠르게 알고 싶어서 팬사이트가 있나 찾아보다가 유베당사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가입했습니다.ㅎㅎ
 
2. 언제부터 유베를 좋아하게 되었습니까?
A. 위에 썼듯이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인것 같습니다.ㅎ
 
3. 팀 내에 좋아하는 선수와 싫어하는 선수가 있습니까? 있다면 이유는?
A.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역시 마르키시오죠 ㅠㅠ
     현선수단에서 싫은 선수는 없습니다. 전 심지어 [에]도 좋아요 ㅠㅠ
 
4. 평소 유베경기를 자주 보십니까? 또 그 빈도는?
A. 15년 부터는 거의 매경기(새벽경기포함)를 시청했습니다.ㅎㅎ(당사에서 알려주신 솝캐덕분이에요 ㅠㅠ)
리그 챔스 코파 가리지 않고, 15-16시즌 시작후는 한경기도 빼놓지 않고 모두 본것 같습니다.
전반 끝나고 당사 분위기 눈팅하고 경기 다끝나고 당사 후기 눈팅하는것도 포함 ㅎㅎ..
 
5. 자신이 유베경기를 보면서 가장 뇌리에 박혀있는 경기는 이것이 있다! 무엇인가요?
A. 제대로 풀경기를 본것이 최근이라 역시 14-15시즌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 레알마드리드를 홈에서 격파(2-1)했을 때죠 ㅠㅠ
그때 네이버 검색창이 1~10위가 전부 유베 선수들 이름이었는데 그거 스크린샷찍은게 아직도 폰에 있습니다 ㅎㅎ
 
6. 유베를 제외한 리그 불문하고 서포팅하는 팀이 있다면? 국대도 있으시면 적어주시면 됩니다. 대한민국은 굳이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A. 국대는 당사 눈팅 하면서 이상하게 아주리에 조금 정이 가더라고요ㅋㅋㅋ 게임하거나 가끔 중계를 볼 기회가 되면 아주리를 많이 선택합니다.ㅎㅎ
그외에 epl 경기도 가끔 시청합니다만 딱히 어떤 팀을 서포팅하지는 않아요ㅠ 그냥 재밌는 경기 찾아보는 정도...
 
6-1 위에서 응원하는 타 팀이 있는 경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아주리는 역시 뭔가 유베를 좋아한다면 정이 갈수밖에 없는거 같습니다.ㅎㅎ 물론 콘테감독 영향도 있습니다 ㅎ
 
Football
 
7. 당신의 축구지식을 1부터 5까지의 점수중에 표현해 본다면? 그리고 그 이유는?
A.  2??
축구를 실제로 하는 것도 좋아하고 보는 것도 좋아하고 게임으로 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사실 전술이나 그런 점을 자세하게 알지는 모해서요.. 거의 해축기사를 많이 보고, 제가 직접 경기를 보고 스스로 그냥 느끼는 편입니다.. (잘풀린다 이상하다 말렸다 이정도?)
사실 혼자 생각하다가도 당사 의견보고 아 그런가? 하고 팔랑귀가 되기도 합니다.. ㅋㅋㅋ
축알못까지는 아니지만 지식이 해박한 것같지는 않아서 2점 주겠습니다.ㅎㅎ
 
 
8. 축구계에서 당신을 감명깊게 했던 선수나 인물이 있다면? 그리고 그 이유는?
A. 단연 델피에로 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사실 델피에로 선수의 전성기 시절 때는 제가 해축에 관심이 없어서 자주 보지는 못했지만
09년도 이후에도 간간히 팀에서 나와서 결정적인 역할을 해주는 것을 보고, 옛날 영상, 기록, 특히 ㅋㅊㅇㅍㄹ 사건 이후의 이 선수의 행보 등을 모두 찾아보니 이런 선수가 팀의 진정한 레전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생각을 시작으로 유베에 관심을 갖게되고 해외축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기때문에 저에겐 아직까지도 가장 감명 깊은 선수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9. 자신이 감독이 된다면 어느 감독과 가장 유사한 스타일을 구사할 것 같습니까?
A. 콘테를 상당히 좋아했지만(352 최강 중원으로 싸먹고 가패)
사실 요새는 알레그리 감독의 스타일(352에 유연성 추가 혹은 윙없는 4312)을 더 좋아하게 되어서
알레그리 감독과 유사한 스타일을 구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9-1. 위에서 답변한 감독의 스타일 혹은 전술에서 세부사항을 건드리게 된다면, 자신이 추구하는 스타일의 완성본은 어떤 형태인가요?
A. 알레그리 전술에서 3미들 이 핵심이지만 3미들 배치를 경기 중간중간에 수정해서 역삼각형이 아닌 정삼각형 형태로 구현할 수 있는 전술을 조금 건드릴수 있다면 건들고 싶습니다. 저는 확실히 이번시즌을 통해 포그바가 공미자리에서 충분히 가능성을 보인다고 생각을 해서요..ㄷ;;
스타일의 완성본은 따라서 현재 알레그리 전술대로 양 윙백의 변칙을 두어서 공수 밸런스를 맞추고 수비시에는 532 공격시에는 352 혹은 343의 형태로 공격을 나가되, 경기가 잘 안풀릴시에 포그바(혹은 페레이라)를 좀더 공격적으로 배치하여 3412형태도 자유롭게 사용하는 것입니다.
 
 
10. 자신이 매니저라고 가정한다면, '이 선수는 꼭 영입해야겠다'라는 인물은 누구인가요?(팀의 가치와 돈에 제약이 없이) 그리고 그 이유는?
A. 토니 크로스 혹은 모드리치 입니다. (레퀴는 아닙니다. 절대 ..ㅋㅋ)
두선수 모두 탈압박이 뛰어나고 시야가 좋으며 적재적소로 패스를 줄수 있는 킥력을 가졌을 뿐만아니라, 공미, 중미, 수미 자리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두선수중에 한명이라도 유베에 오게되면 아마 트레콸의 문제를 해결할 뿐만아니라 마르키시오 자리를 좀더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을것이라고 봅니다.(마르키시오를 메짤라로 쓸수도 혹은 레지스타 서브로)
 
11. 현대축구에서 가장 이상적인 축구를 보여주고 있는 팀은? 그리고 그 이유는?
A. 바르셀로나 입니다.
공격진이 가진 파괴력은 말할 것도 없고 미드필더와 수비, 즉 팀 전체적으로 갖는 연계성이 탁월하기 때문입니다.
경기가 풀리지 않는 날에는 한방을 가진 크랙이 3명이나 포진한 공격진에서 해결하고, 공격진이 힘을 못쓰는 날에는 미드필더 및 수비가 활발하게 중원을 장악함으로써 이팀은 어떻게서든 그 경기의 주도권을 잃지 않기때문에 저는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축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Let you introduce yourself, and about Juve-Dangsa...
 
12.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나 어구가 있다면?
A. ...교사?
 
13. 자신이 긍정과 부정, 흑과 백 딱 이것 아니면 저것이라고 선택지가 두개만 있으면 자신이 더 가까운 쪽은?
A. 긍정이죠 ㅎ
 
14. 자신의 축구실력은 어느정도라고 생각하십니까?
A. 엔간한 중학생들이랑 하면 지지않을정도. ㅋㅋㅋㅋㅋ
 
15. 당사는 최소 월 1~2회씩 실축정모를 하고 있습니다. 그 실축정모에 참가해 보았나요?
A. 아니요..ㅜㅜ 제가 올해 1월까지 중등교원 임용고시 수험생이었습니다.
 
15-1. 실축정모에 나와보지 않으셨다면 앞으로 참가할 의향이 있습니까?
A.  제가 이제 충북에서 근무할것 같은데 직장이 좀 안정되고 적응이되면 도전해보겠습니다.ㅠㅠ ㅋㅋㅋ
 
16. 유베당사는 어떠한 인터넷 사이트보다 모임이 잦습니다. 실축뿐 아닌 술정모나, 개인적으로 연락해서 만나는 번개까지도 활발합니다.
참가해보지 않으셨다면 참가해 볼 의향은 있나요?
A. 15-1 질문대답과 동일합니다 ㅎㅎ
 
17. 공식 질문은 여기까지 입니다. 하고싶은 말은? 당사에 바라는 점을 적어주셔도 되고 자신이 하고싶은 말 아무거나 하셔도 좋습니다.
A.  항상 재밌는 소식 올려주시는 당사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ㅎㅎ
제 수험생활을 그나마 재밌게 해주었던게 바로 유벤투스의 14-15시즌 고공 비행과 15-16시즌 고통의 리빌딩 ㅠㅠ
그리고 당사에서 올려주시는 따끈따끈한 소식들 덕분이었거든요 ㅎㅎ
앞으로는 눈팅만 할게아니라 저도 댓글이라도 좀 달아보면서 찹여해보겠습니다 ㅎㅎ
 
 
Personal information
 
 
이 문항에 대해선 어떠한 답변도 허용합니다. 모두 다 답을 쓰셔도 되고, 자음으로만 표시하셔도 되고, 범위로 표현하셔도 되고, 묵비권(?)도 가능합니다.
 
말 그대로 적고싶으신 분들만, 혹은 적고싶은 부분만 적어주시면 됩니다.
 
 
 
1. 나이(연령대).
A.  2016년 기준 26세입니다 ㅎ
 
2. 출생지와 거주지.
A.  수원 출생이고 거주지는 아마 충북이될거 같은데 확실한 곳은 모르겠네요 ㅠㅠ
 
3. 자신의 성격.(내 성격 겁나게 더러움 이런거 허용됨)
A.  겁나 소심한데 나설땐 나서는 성격입니다..(그러고 후회하는 건 함정)
 
4. 자신의 이상형.
A.  그냥 보고 꽂히면 그게 이상형
 
4-1. 자신의 이상형이 바로 자신의 눈앞에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할 생각이십니까? dash한다면, 어떠한 방법으로?
A.  연락처를 알아야겠죠 우선? ..ㅎㅎ
 
5.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딱 하루가 있습니다. 그러면 무엇을 할껀가요?
A.  글을 쓰겠습니다.(유베 얘기도 꼭쓸게요)
 
6. 이런거 만들기도 귀찮네요. 너무 식상하기도 하고 그냥 여기까지 할게요. 헤헷 이런거 만든 저한테도 수고했다고 한마디씩좀...(퍽!)
A. ㅋㅋㅋㅋ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당사에 자주 참여하는 회원이 되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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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이도 Lv.2 / 231p
댓글 2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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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5

우와 엄청 빽빽하게 써주셨네요 ㅋㅋㅋㅋ 잘 읽었습니다.

환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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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3
레알전 챔스 검색순위 그것좀 올려주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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