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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추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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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배추벌레입니다.
유난히 추위가 매서운 겨울을 뒤로 하고 어느 새, 입춘을 지나 개구리가 알을 낳는다는 경칩을 바라보고 있는 2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거의 매주 서울에서는 실축겸 정모를 진행하고 있고, 당주님의 지역에서도 간간히 정모가 진행이 되고 있는 모습을 그 동안 부러움의 시선으로 많이 봐 온 대전에 살고 있는 배추벌레입니다.
그 동안, 타 지역에서의 정모가 부러워서 정모를 추진해보려고 했으나, 대전 · 충청지역에 사는 당사회원분들의 대략적인 수와 어떤 분들인지를 파악하지 못하여 손가락만 빨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http://www.juventus.kr/1002602
http://www.juventus.kr/1005340
에 힘입어 과감히 대전 · 충청지역 회원분들의 정모를 추진하려고 합니다.
아직 일정, 장소, 행사내용 등의 구체적인 결정사항이 없음을 먼저 말씀 드립니다.
일단, 이 글에 댓글로 대전 · 충청지역의 회원분들을 먼저 현황을 파악하고자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고향이 대전 · 충청이다.
학교가 대전 · 충청이다.
직장이 대전 · 충청이다.
군대가 대전 · 충청이다.
그리고 어쩌다보니 대전 · 충청지역이다.
하시는 분들의 열화와 같은 호응을 부탁드리는 바이옵니다.
물론, 타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의 호응도 환영합니다.
앞으로의 진행 방향으로는, 먼저 정모를 통하여 회원님들을 파악한 후에 서울처럼 실축과 위닝모임 등을 주최해보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기회가 된다면, FC유베당과의 친선경기 주선, 행정수도 원안사수 촉구모임, 나아가 수도의 충청권 이전 운동 등을 계획하고자 합니다.
댓글을 달아주시는 회원님들에게, 개별적으로 쪽지를 드리고, 추후에 구체적인 대전 · 충청지역의 정모의 로드맵을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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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를 보내서 많은 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답장도 받았습니다만....
아직 쪽지를 확인하지 않은 분들도 계시고,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이라 다들 바쁘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날이 조금 더 풀리고, 생활에 여유가 생기는 4월말 내지 5월 초 즈음에 본격적으로 진행해보겠습니다.